복지위, 의료기관에 5천억 원 추경·온누리상품권 놓고 공방
입력 2015.07.21 (11:05)
수정 2015.07.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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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습니다.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지원액은 정부안에서 4천억 원 늘어난 5천억 원이 편성됐고, 감염병 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101억 3천만 원도 추가됐습니다.
저소득층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안 2,140억 원이 반영된 것을 두고는 여야가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지급이 메르스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영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예산이라고 주장했고,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복지부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복지위는 이와 함께 아동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예산 392억 원도 증액했습니다.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지원액은 정부안에서 4천억 원 늘어난 5천억 원이 편성됐고, 감염병 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101억 3천만 원도 추가됐습니다.
저소득층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안 2,140억 원이 반영된 것을 두고는 여야가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지급이 메르스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영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예산이라고 주장했고,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복지부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복지위는 이와 함께 아동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예산 392억 원도 증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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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 의료기관에 5천억 원 추경·온누리상품권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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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1 11:05:06
- 수정2015-07-21 11:44:17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습니다.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지원액은 정부안에서 4천억 원 늘어난 5천억 원이 편성됐고, 감염병 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101억 3천만 원도 추가됐습니다.
저소득층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안 2,140억 원이 반영된 것을 두고는 여야가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지급이 메르스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영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예산이라고 주장했고,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복지부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복지위는 이와 함께 아동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예산 392억 원도 증액했습니다.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지원액은 정부안에서 4천억 원 늘어난 5천억 원이 편성됐고, 감염병 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101억 3천만 원도 추가됐습니다.
저소득층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안 2,140억 원이 반영된 것을 두고는 여야가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지급이 메르스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영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예산이라고 주장했고,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복지부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복지위는 이와 함께 아동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예산 392억 원도 증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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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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