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9천백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38%가 다음 달 1일에서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간다고 답했습니다.
또 국토부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한 이번 달 24일에서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7천3백여 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교통량이 1년 전보다 5.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고속도로 혼잡을 겪을 것으로 각각 예상됐습니다.
선호하는 휴가 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26%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21%, 서해안권 11%, 제주권 10%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토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30개 구간 200여km에서 고속도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고,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시카메라가 장착된 무인비행선 3대를 투입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등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9천백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38%가 다음 달 1일에서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간다고 답했습니다.
또 국토부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한 이번 달 24일에서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7천3백여 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교통량이 1년 전보다 5.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고속도로 혼잡을 겪을 것으로 각각 예상됐습니다.
선호하는 휴가 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26%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21%, 서해안권 11%, 제주권 10%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토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30개 구간 200여km에서 고속도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고,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시카메라가 장착된 무인비행선 3대를 투입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등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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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객 38%, 8월 첫째주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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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1 11:05:20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9천백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38%가 다음 달 1일에서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간다고 답했습니다.
또 국토부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한 이번 달 24일에서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7천3백여 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교통량이 1년 전보다 5.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고속도로 혼잡을 겪을 것으로 각각 예상됐습니다.
선호하는 휴가 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26%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21%, 서해안권 11%, 제주권 10%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토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30개 구간 200여km에서 고속도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고,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시카메라가 장착된 무인비행선 3대를 투입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등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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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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