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우승’ 잭 존슨, 세계랭킹 12위 껑충

입력 2015.07.21 (11:40) 수정 2015.07.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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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디 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한 잭 존슨(미국)이 세계랭킹 12위로 올라섰다.

존슨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1205점을 획득, 지난주 25위에서 13계단 상승한 12위에 자리했다.

존슨은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코스(파72·7천29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마크 레시먼(호주)과의 연장전까지 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2,6022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메이저 3연승을 이루지 못하고 디 오픈에서 공동 4위에 머문 조던 스피스(미국)는 11.6633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매킬로이와의 점수 차는 0.9389점이다.

3, 4위도 버바 왓슨(미국·7.0885점), 더스틴 존슨(미국·6.6022점)으로 변함없다.

5위는 지난 주 보다 3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저스틴 로즈(잉글랜드·6.4959점)가 차지했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US오픈에 이어 디 오픈에서도 컷 탈락의 수모를 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0.7075점으로 지난 주 241위에서 258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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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오픈 우승’ 잭 존슨, 세계랭킹 12위 껑충
    • 입력 2015-07-21 11:40:34
    • 수정2015-07-21 11:44:25
    연합뉴스
제144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디 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한 잭 존슨(미국)이 세계랭킹 12위로 올라섰다. 존슨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1205점을 획득, 지난주 25위에서 13계단 상승한 12위에 자리했다. 존슨은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코스(파72·7천29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마크 레시먼(호주)과의 연장전까지 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2,6022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메이저 3연승을 이루지 못하고 디 오픈에서 공동 4위에 머문 조던 스피스(미국)는 11.6633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매킬로이와의 점수 차는 0.9389점이다. 3, 4위도 버바 왓슨(미국·7.0885점), 더스틴 존슨(미국·6.6022점)으로 변함없다. 5위는 지난 주 보다 3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저스틴 로즈(잉글랜드·6.4959점)가 차지했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US오픈에 이어 디 오픈에서도 컷 탈락의 수모를 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0.7075점으로 지난 주 241위에서 258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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