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객 38%, 8월 첫째주에 집중
입력 2015.07.21 (17:08)
수정 2015.07.21 (1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고속도로 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보고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1일부터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간다는 응답이 전체의 3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9천백 가구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한 이번 달 24일에서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7천3백여 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교통량이 1년 전보다 5.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선호하는 휴가 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26%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21%, 서해안권 11%, 제주권 10%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토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30개 구간 200여km에서 고속도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고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시카메라가 장착된 무인비행선 3대를 투입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등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고속도로 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보고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1일부터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간다는 응답이 전체의 3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9천백 가구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한 이번 달 24일에서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7천3백여 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교통량이 1년 전보다 5.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선호하는 휴가 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26%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21%, 서해안권 11%, 제주권 10%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토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30개 구간 200여km에서 고속도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고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시카메라가 장착된 무인비행선 3대를 투입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등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름 휴가객 38%, 8월 첫째주에 집중
-
- 입력 2015-07-21 17:09:11
- 수정2015-07-21 17:26:49
<앵커 멘트>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고속도로 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보고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1일부터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간다는 응답이 전체의 3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9천백 가구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한 이번 달 24일에서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7천3백여 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교통량이 1년 전보다 5.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선호하는 휴가 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26%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21%, 서해안권 11%, 제주권 10%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토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30개 구간 200여km에서 고속도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고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시카메라가 장착된 무인비행선 3대를 투입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등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고속도로 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보고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1일부터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간다는 응답이 전체의 3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9천백 가구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한 이번 달 24일에서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7천3백여 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교통량이 1년 전보다 5.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선호하는 휴가 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26%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21%, 서해안권 11%, 제주권 10%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토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30개 구간 200여km에서 고속도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고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시카메라가 장착된 무인비행선 3대를 투입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등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
-
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박종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