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탈옥 마약 왕 ‘풍자 노래’ 봇물
입력 2015.07.21 (18:19)
수정 2015.07.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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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당신은 상상도 못하실 걸요. 그는 다람쥐처럼 감옥 터널을 미끄러지듯 빠져나왔거든요."
멕시코의 한 밴드가 부른 '두번째 탈옥'이라는 노래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이미 눈치 채셨을 텐데요.
최근 탈옥한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을 묘사한 노래로... 유투브에는 구스만을 빗댄 '풍자 노래'가 넘쳐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호아킨 구스만의 초상화가 버젓이 새겨진 패션상품도 등장했습니다.
체포될 당시의 모습이 담긴 모자나... 천사의 날개를 단 구스만이 돈뭉치를 들고 새장을 벗어나 훌훌 날아가는 그림도 눈에 띄죠.
키가 작은 사람이라는 뜻의 구스만의 별명을 딴 ‘엘 차포'라는 패션인데요.
일부 구스만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구스만을 미화한 상품이 등장한 것은 그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얻은 시날로아주 고향 사람들에게 지지를 얻기 때문이라는데요.
‘시날로아’라는 마약조직을 이끈 구스만은 지역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구해주고 돈을 빌려주는 등 ‘로빈후드'같은 존재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당신은 상상도 못하실 걸요. 그는 다람쥐처럼 감옥 터널을 미끄러지듯 빠져나왔거든요."
멕시코의 한 밴드가 부른 '두번째 탈옥'이라는 노래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이미 눈치 채셨을 텐데요.
최근 탈옥한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을 묘사한 노래로... 유투브에는 구스만을 빗댄 '풍자 노래'가 넘쳐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호아킨 구스만의 초상화가 버젓이 새겨진 패션상품도 등장했습니다.
체포될 당시의 모습이 담긴 모자나... 천사의 날개를 단 구스만이 돈뭉치를 들고 새장을 벗어나 훌훌 날아가는 그림도 눈에 띄죠.
키가 작은 사람이라는 뜻의 구스만의 별명을 딴 ‘엘 차포'라는 패션인데요.
일부 구스만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구스만을 미화한 상품이 등장한 것은 그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얻은 시날로아주 고향 사람들에게 지지를 얻기 때문이라는데요.
‘시날로아’라는 마약조직을 이끈 구스만은 지역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구해주고 돈을 빌려주는 등 ‘로빈후드'같은 존재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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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7-21 19:56:10

<리포트>
"당신은 상상도 못하실 걸요. 그는 다람쥐처럼 감옥 터널을 미끄러지듯 빠져나왔거든요."
멕시코의 한 밴드가 부른 '두번째 탈옥'이라는 노래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이미 눈치 채셨을 텐데요.
최근 탈옥한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을 묘사한 노래로... 유투브에는 구스만을 빗댄 '풍자 노래'가 넘쳐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호아킨 구스만의 초상화가 버젓이 새겨진 패션상품도 등장했습니다.
체포될 당시의 모습이 담긴 모자나... 천사의 날개를 단 구스만이 돈뭉치를 들고 새장을 벗어나 훌훌 날아가는 그림도 눈에 띄죠.
키가 작은 사람이라는 뜻의 구스만의 별명을 딴 ‘엘 차포'라는 패션인데요.
일부 구스만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구스만을 미화한 상품이 등장한 것은 그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얻은 시날로아주 고향 사람들에게 지지를 얻기 때문이라는데요.
‘시날로아’라는 마약조직을 이끈 구스만은 지역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구해주고 돈을 빌려주는 등 ‘로빈후드'같은 존재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당신은 상상도 못하실 걸요. 그는 다람쥐처럼 감옥 터널을 미끄러지듯 빠져나왔거든요."
멕시코의 한 밴드가 부른 '두번째 탈옥'이라는 노래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이미 눈치 채셨을 텐데요.
최근 탈옥한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을 묘사한 노래로... 유투브에는 구스만을 빗댄 '풍자 노래'가 넘쳐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호아킨 구스만의 초상화가 버젓이 새겨진 패션상품도 등장했습니다.
체포될 당시의 모습이 담긴 모자나... 천사의 날개를 단 구스만이 돈뭉치를 들고 새장을 벗어나 훌훌 날아가는 그림도 눈에 띄죠.
키가 작은 사람이라는 뜻의 구스만의 별명을 딴 ‘엘 차포'라는 패션인데요.
일부 구스만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구스만을 미화한 상품이 등장한 것은 그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얻은 시날로아주 고향 사람들에게 지지를 얻기 때문이라는데요.
‘시날로아’라는 마약조직을 이끈 구스만은 지역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구해주고 돈을 빌려주는 등 ‘로빈후드'같은 존재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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