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수 조인성, 개인 통산 1,800경기 출장

입력 2015.07.21 (20:27) 수정 2015.07.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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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베테랑 포수 조인성(40)이 개인 통산 1천8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프로야구 역대 15번째 기록이다.

조인성은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 9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홈팀 케이티가 3-1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가 5회말에 접어들어 조인성의 1천800경기 출장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됐다.

조인성은 1999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2012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지난해 6월 트레이드로 한화에 둥지를 틀었다.

올해 3월 12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종아리 근육을 다쳐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지만, 4월 29일 1군에 복귀했고 후반기 첫 경기가 열린 21일 올 시즌 50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개인통산 1천800경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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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포수 조인성, 개인 통산 1,800경기 출장
    • 입력 2015-07-21 20:27:56
    • 수정2015-07-21 20:28:11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베테랑 포수 조인성(40)이 개인 통산 1천8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프로야구 역대 15번째 기록이다. 조인성은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 9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홈팀 케이티가 3-1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가 5회말에 접어들어 조인성의 1천800경기 출장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됐다. 조인성은 1999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2012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지난해 6월 트레이드로 한화에 둥지를 틀었다. 올해 3월 12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종아리 근육을 다쳐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지만, 4월 29일 1군에 복귀했고 후반기 첫 경기가 열린 21일 올 시즌 50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개인통산 1천800경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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