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미 대선 ‘트럼프 막말’ 논란…지지율 폭등
입력 2015.07.22 (07:24)
수정 2015.07.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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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지지율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거품이다 아니다, 보수가 희화화되고 있다, 말들이 많은 가운데, 공화당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16일 미국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같은 당 매케인 상원의원이 그의 발언을 비판하자 베트남전 때 5년 동안 포로로 잡혔던 이력을 조롱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매케인이 포로로 붙잡혔기 때문에 전쟁 영웅이라는데 나는 포로가 아닌 이들을 좋아한다."
당내에서조차 암덩어리다, 멍청이다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백악관까지 비판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일부 매체가 그의 뉴스를 연예면에 다루기로 하는 등 언론의 본격 검증이 시작됐지만 지지율은 24%까지 오르며 당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보수 백인들의 속내를 시원한 직설화법으로 대변한 게 먹혀들었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정작 공화당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기행과 막말이 보수를 희화화 해서 결국 민주당에 반사이익을 안겨주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깁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지지율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거품이다 아니다, 보수가 희화화되고 있다, 말들이 많은 가운데, 공화당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16일 미국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같은 당 매케인 상원의원이 그의 발언을 비판하자 베트남전 때 5년 동안 포로로 잡혔던 이력을 조롱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매케인이 포로로 붙잡혔기 때문에 전쟁 영웅이라는데 나는 포로가 아닌 이들을 좋아한다."
당내에서조차 암덩어리다, 멍청이다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백악관까지 비판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일부 매체가 그의 뉴스를 연예면에 다루기로 하는 등 언론의 본격 검증이 시작됐지만 지지율은 24%까지 오르며 당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보수 백인들의 속내를 시원한 직설화법으로 대변한 게 먹혀들었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정작 공화당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기행과 막말이 보수를 희화화 해서 결국 민주당에 반사이익을 안겨주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깁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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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미 대선 ‘트럼프 막말’ 논란…지지율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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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2 07:26:12
- 수정2015-07-22 08:37:45
<앵커 멘트>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지지율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거품이다 아니다, 보수가 희화화되고 있다, 말들이 많은 가운데, 공화당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16일 미국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같은 당 매케인 상원의원이 그의 발언을 비판하자 베트남전 때 5년 동안 포로로 잡혔던 이력을 조롱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매케인이 포로로 붙잡혔기 때문에 전쟁 영웅이라는데 나는 포로가 아닌 이들을 좋아한다."
당내에서조차 암덩어리다, 멍청이다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백악관까지 비판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일부 매체가 그의 뉴스를 연예면에 다루기로 하는 등 언론의 본격 검증이 시작됐지만 지지율은 24%까지 오르며 당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보수 백인들의 속내를 시원한 직설화법으로 대변한 게 먹혀들었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정작 공화당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기행과 막말이 보수를 희화화 해서 결국 민주당에 반사이익을 안겨주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깁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지지율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거품이다 아니다, 보수가 희화화되고 있다, 말들이 많은 가운데, 공화당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16일 미국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같은 당 매케인 상원의원이 그의 발언을 비판하자 베트남전 때 5년 동안 포로로 잡혔던 이력을 조롱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매케인이 포로로 붙잡혔기 때문에 전쟁 영웅이라는데 나는 포로가 아닌 이들을 좋아한다."
당내에서조차 암덩어리다, 멍청이다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백악관까지 비판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일부 매체가 그의 뉴스를 연예면에 다루기로 하는 등 언론의 본격 검증이 시작됐지만 지지율은 24%까지 오르며 당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보수 백인들의 속내를 시원한 직설화법으로 대변한 게 먹혀들었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정작 공화당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기행과 막말이 보수를 희화화 해서 결국 민주당에 반사이익을 안겨주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깁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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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sjkim9k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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