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객 38%, 8월 첫째주에 집중
입력 2015.07.22 (07:39)
수정 2015.07.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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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사업자가 현금 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을 때 주는 포상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생활 경제 소식을 박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의 설문조사 결과 다음 달 1일부터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가는 사람이 38%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6%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갓길 차로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는 사업자를 신고할 때 주는 포상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국세청은 신고포상금 최고 한도를 현해 한 건에 최대 백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일인이 연간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상금도 5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발급 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한도를 축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사업자가 현금 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을 때 주는 포상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생활 경제 소식을 박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의 설문조사 결과 다음 달 1일부터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가는 사람이 38%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6%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갓길 차로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는 사업자를 신고할 때 주는 포상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국세청은 신고포상금 최고 한도를 현해 한 건에 최대 백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일인이 연간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상금도 5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발급 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한도를 축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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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객 38%, 8월 첫째주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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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2 08:55:27
- 수정2015-07-22 0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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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사업자가 현금 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을 때 주는 포상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생활 경제 소식을 박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의 설문조사 결과 다음 달 1일부터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가는 사람이 38%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6%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갓길 차로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는 사업자를 신고할 때 주는 포상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국세청은 신고포상금 최고 한도를 현해 한 건에 최대 백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일인이 연간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상금도 5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발급 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한도를 축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사업자가 현금 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을 때 주는 포상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생활 경제 소식을 박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의 설문조사 결과 다음 달 1일부터 7일 사이에 여름휴가를 가는 사람이 38%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6%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다음 달 1일에, 돌아오는 차는 다음 달 2일에 가장 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갓길 차로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는 사업자를 신고할 때 주는 포상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국세청은 신고포상금 최고 한도를 현해 한 건에 최대 백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일인이 연간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상금도 5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발급 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한도를 축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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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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