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다른 나라의 장마

입력 2015.07.22 (10:57) 수정 2015.07.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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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도 장마 가 있을까요?

장마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기상 현상입니다.

중국에서는 장마를 메이위, 일본에서는 바이우라고 하는데요.

발음은 다르지만 한자는 매우 매실이 익을 무렵 내리는 비라는 같은 의미입니다.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중부지방에 주말까지 장맛비가 내리고 나면 장마 전선은 북한으로 올라가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도쿄와 오사카는 35도 가까이 오르는데다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도 33도의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몬순인 뉴델리는 비가 내리겠고 두바이는 40도를 넘나들겠습니다.

런던은 여름에도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파리는 27도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31도로 서울과 비슷하겠지만 상파울루는 16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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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다른 나라의 장마
    • 입력 2015-07-22 11:04:28
    • 수정2015-07-22 11:22:37
    지구촌뉴스
다른 나라에도 장마 가 있을까요?

장마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기상 현상입니다.

중국에서는 장마를 메이위, 일본에서는 바이우라고 하는데요.

발음은 다르지만 한자는 매우 매실이 익을 무렵 내리는 비라는 같은 의미입니다.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중부지방에 주말까지 장맛비가 내리고 나면 장마 전선은 북한으로 올라가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도쿄와 오사카는 35도 가까이 오르는데다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도 33도의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몬순인 뉴델리는 비가 내리겠고 두바이는 40도를 넘나들겠습니다.

런던은 여름에도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파리는 27도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31도로 서울과 비슷하겠지만 상파울루는 16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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