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배상문, ‘입대 연기 소송’ 패소

입력 2015.07.22 (12:25) 수정 2015.07.22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프로골퍼 배상문이 군 입대 연기와 관련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배씨가 미국에서 계속 거주하기 위해 국외여행 허가 연장신청을 낸 것이 아닌만큼 허가 요건을 못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6년 열리는 올림픽 참가를 이유로 배씨의 입대를 연기해주는 것은 과도한 혜택으로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 골퍼’ 배상문, ‘입대 연기 소송’ 패소
    • 입력 2015-07-22 12:26:10
    • 수정2015-07-22 12:58:36
    뉴스 12
대구지방법원은 프로골퍼 배상문이 군 입대 연기와 관련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배씨가 미국에서 계속 거주하기 위해 국외여행 허가 연장신청을 낸 것이 아닌만큼 허가 요건을 못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6년 열리는 올림픽 참가를 이유로 배씨의 입대를 연기해주는 것은 과도한 혜택으로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