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담화 ‘반성’ 넣고 ‘사죄’ 뺄 듯”

입력 2015.07.22 (17:09) 수정 2015.07.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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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 넣고 '사죄'는 담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아베 총리가 담화에 2차 대전에 대한 '반성'을 명기할 의향을 굳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담화와 관련한 총리자문기구가 아베 총리에게 제출한 보고서를 토대로 '사죄'라는 단어는 넣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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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담화 ‘반성’ 넣고 ‘사죄’ 뺄 듯”
    • 입력 2015-07-22 17:10:04
    • 수정2015-07-22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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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 넣고 '사죄'는 담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아베 총리가 담화에 2차 대전에 대한 '반성'을 명기할 의향을 굳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담화와 관련한 총리자문기구가 아베 총리에게 제출한 보고서를 토대로 '사죄'라는 단어는 넣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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