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농수산업 정책금리 최저 1.8%로 인하

입력 2015.07.23 (09:31) 수정 2015.07.23 (1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당정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4%인 농업과 수산 분야의 정책자금 금리를 최저 1.8%까지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농·어업인은 1.8%, 조합 등 법인은 2.8%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을 적용받게 됩니다.

고정금리 대출의 경우 농·어업인은 현행 3.0%인 금리가 2.5%로, 조합 등 법인은 현행 4.0%인 금리가 3.0%로 낮아집니다.

고정금리 인하는 다음 달부터 즉시 적용되고, 변동금리 인하는 전산체계 구축이 완료되는 석달 뒤쯤 적용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정, 농수산업 정책금리 최저 1.8%로 인하
    • 입력 2015-07-23 09:35:33
    • 수정2015-07-23 17:35:13
    930뉴스
당정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4%인 농업과 수산 분야의 정책자금 금리를 최저 1.8%까지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농·어업인은 1.8%, 조합 등 법인은 2.8%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을 적용받게 됩니다.

고정금리 대출의 경우 농·어업인은 현행 3.0%인 금리가 2.5%로, 조합 등 법인은 현행 4.0%인 금리가 3.0%로 낮아집니다.

고정금리 인하는 다음 달부터 즉시 적용되고, 변동금리 인하는 전산체계 구축이 완료되는 석달 뒤쯤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