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엠마 왓슨 ‘납치 위기’…당사자 ‘부인’

입력 2015.07.23 (10:54) 수정 2015.07.23 (11: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엠마 왓슨'이 최근 영화 촬영장에서 납치될 뻔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엠마 왓슨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배우 '엠마 왓슨'이 최근 두 명의 괴한에게 납치될 뻔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일부 외신들은, 영화 촬영장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엠마 왓슨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을 계획이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들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은 택시 기사가 재빨리 신고했고, 엠마 왓슨에 대한 경호가 강화되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엠마 왓슨 측과 경찰이 즉각 반응을 내놨는데요.

납치될 뻔한 적도 없고 신고된 내용도 없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엠마 왓슨은 유명 배우라는 점 외에도, 부잣집 딸에 명석한 두뇌, 예쁜 외모 등 이른바 '엄친딸' 스펙을 모두 갖추고 있어 종종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요.

미국 브라운대학 재학 중엔 '왕따설'로 마음 고생을 해야 했고, 협박 위협을 받아 경호원을 고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해 영화 '노아' 촬영 중엔 극성팬이 세트장에 난입해 촬영이 중단되는 소동도 겪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해외연예] 엠마 왓슨 ‘납치 위기’…당사자 ‘부인’
    • 입력 2015-07-23 11:07:25
    • 수정2015-07-23 11:20:3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엠마 왓슨'이 최근 영화 촬영장에서 납치될 뻔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엠마 왓슨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배우 '엠마 왓슨'이 최근 두 명의 괴한에게 납치될 뻔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일부 외신들은, 영화 촬영장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엠마 왓슨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을 계획이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들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은 택시 기사가 재빨리 신고했고, 엠마 왓슨에 대한 경호가 강화되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엠마 왓슨 측과 경찰이 즉각 반응을 내놨는데요.

납치될 뻔한 적도 없고 신고된 내용도 없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엠마 왓슨은 유명 배우라는 점 외에도, 부잣집 딸에 명석한 두뇌, 예쁜 외모 등 이른바 '엄친딸' 스펙을 모두 갖추고 있어 종종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요.

미국 브라운대학 재학 중엔 '왕따설'로 마음 고생을 해야 했고, 협박 위협을 받아 경호원을 고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해 영화 '노아' 촬영 중엔 극성팬이 세트장에 난입해 촬영이 중단되는 소동도 겪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