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이건 뭐지?”…깃털 처음 본 강아지

입력 2015.07.24 (06:47) 수정 2015.07.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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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부절, 뒤뜰에서 서성대는 강아지!

무언가를 향해 으르렁대기까지 하는데요.

강아지의 경계심을 자극한 건 바닥에 떨어진 새의 깃털입니다.

"넌 뭐야? 빨리 우리 집에 나가!"

이날 처음으로 깃털을 본 강아지!

낯선 깃털이 수상한 불청객처럼 느껴진 모양인데요.

용기 내서 한 발짝 다가갔다가도 주춤주춤 뒷걸음질 치기를 반복합니다.

그 모습을 본 주인은 깃털로 강아지 코를 건드리며 장난을 거는데요.

더욱 동그래진 눈으로 깃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강아지!

그 순진한 표정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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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이건 뭐지?”…깃털 처음 본 강아지
    • 입력 2015-07-24 06:44:40
    • 수정2015-07-24 07: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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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부절, 뒤뜰에서 서성대는 강아지!

무언가를 향해 으르렁대기까지 하는데요.

강아지의 경계심을 자극한 건 바닥에 떨어진 새의 깃털입니다.

"넌 뭐야? 빨리 우리 집에 나가!"

이날 처음으로 깃털을 본 강아지!

낯선 깃털이 수상한 불청객처럼 느껴진 모양인데요.

용기 내서 한 발짝 다가갔다가도 주춤주춤 뒷걸음질 치기를 반복합니다.

그 모습을 본 주인은 깃털로 강아지 코를 건드리며 장난을 거는데요.

더욱 동그래진 눈으로 깃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강아지!

그 순진한 표정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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