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5.07.24 (23:03) 수정 2015.07.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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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 많은 비…댐 수문 개방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북한강 수계 댐들이 수문을 열었습니다.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된 건 좋은데, 도로가 유실되고 주민이 고립되는 등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할롤라’ 북상…일요일부터 영향권

일본으로 갈 것 같던 12호 태풍 '할롤라'가 한반도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제주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데, 남해안과 동해안은 월요일까지 거센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추경예산안 통과…‘쪽지 예산’ 활개

추경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1조 5천6백억 원 규모입니다. 경기 부진과 메르스 피해 등을 극복하자는 게 이번 추경안의 취지인데, 이 와중에도 민원성, 선심성 예산을 뜻하는 '쪽지 예산'이 활개 쳤습니다.

中 피해자들에게도 사과…한국 외면 여전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가 2차대전 중 강제노역을 했던 미군 포로들에 이어 중국인 피해자들에게도 사과했습니다. 대규모 배상도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 피해자들 은 여전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축산물 가공장 곳곳 ‘곰팡이’

공판장 안에 있는 일부 축산물 가공업체의 위생 상태가 엉망입니다. 도마에 곰팡이가 피고 가공장 바닥에선 콘크리트 가루가 날립니다. 이런데도 식약처 위생 검열에서 적발된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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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 많은 비…댐 수문 개방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북한강 수계 댐들이 수문을 열었습니다.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된 건 좋은데, 도로가 유실되고 주민이 고립되는 등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할롤라’ 북상…일요일부터 영향권

일본으로 갈 것 같던 12호 태풍 '할롤라'가 한반도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제주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데, 남해안과 동해안은 월요일까지 거센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추경예산안 통과…‘쪽지 예산’ 활개

추경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1조 5천6백억 원 규모입니다. 경기 부진과 메르스 피해 등을 극복하자는 게 이번 추경안의 취지인데, 이 와중에도 민원성, 선심성 예산을 뜻하는 '쪽지 예산'이 활개 쳤습니다.

中 피해자들에게도 사과…한국 외면 여전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가 2차대전 중 강제노역을 했던 미군 포로들에 이어 중국인 피해자들에게도 사과했습니다. 대규모 배상도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 피해자들 은 여전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축산물 가공장 곳곳 ‘곰팡이’

공판장 안에 있는 일부 축산물 가공업체의 위생 상태가 엉망입니다. 도마에 곰팡이가 피고 가공장 바닥에선 콘크리트 가루가 날립니다. 이런데도 식약처 위생 검열에서 적발된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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