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베텔, 헝가리 GP 우승컵 ‘번쩍’…시즌 2승

입력 2015.07.27 (06:23) 수정 2015.07.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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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F1 그랑프리 헝가리 대회에서 독일의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최강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을 견제하며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집니다.

선두로 치고나간 세바스찬 베텔은 서킷 70바퀴를 도는 총 306.63km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베텔은 2위에 15초 이상 앞서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총점에서는 5번의 우승을 차지한 해밀턴이 여전히 1위를 지켰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첫 타석 헛스윙 삼진에 이어 3회 득점 기회에서도 루킹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는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7경기에서 멈췄습니다.

피츠버그는 닐 워커의 홈런 등으로 워싱턴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LPGA 투어 한국 선수 시즌 최다승이 다음 대회로 미뤄졌습니다.

마이어 LGPA 클래식 마지막날 유소연이 5타를 줄였지만 선두 톰프슨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올시즌 11승을 합작한 우리 선수들은 이번주말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한 시즌 최다인 12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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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 베텔, 헝가리 GP 우승컵 ‘번쩍’…시즌 2승
    • 입력 2015-07-27 06:24:07
    • 수정2015-07-27 07: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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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F1 그랑프리 헝가리 대회에서 독일의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최강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을 견제하며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집니다.

선두로 치고나간 세바스찬 베텔은 서킷 70바퀴를 도는 총 306.63km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베텔은 2위에 15초 이상 앞서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총점에서는 5번의 우승을 차지한 해밀턴이 여전히 1위를 지켰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첫 타석 헛스윙 삼진에 이어 3회 득점 기회에서도 루킹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는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7경기에서 멈췄습니다.

피츠버그는 닐 워커의 홈런 등으로 워싱턴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LPGA 투어 한국 선수 시즌 최다승이 다음 대회로 미뤄졌습니다.

마이어 LGPA 클래식 마지막날 유소연이 5타를 줄였지만 선두 톰프슨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올시즌 11승을 합작한 우리 선수들은 이번주말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한 시즌 최다인 12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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