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우리 정말 닮았나요?”…닮은꼴 스타

입력 2015.07.27 (08:26) 수정 2015.07.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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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예인의 전속 계약을 미끼로 정보를 도용해 사기를 친다는 게 놀라운데요,

종종 비슷한 일이 있나보네요.

네, 이종석 씨의 소속사가 다른 연예인들에게 피해가 번지는 것을 염려한다고 밝힌 것처럼 개인 정보가 노출돼서 살아가는 연예인은 신상 정보 도용에 취약한 직업군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경찰이 유사한 피해가 없는지 광범위하게 조사 중이라고 하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가수들의 잇따른 표절 논란도 참 안타까운데요.

음악을 듣는 팬들의 수준이 높아진 만큼 뮤지션들에게 거는 책임감이나 기대감도 커질 수밖에 없어서 생기는 일 같습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다음은 재미있는 소식 준비했다고요?

네, 혹시 두 분은 절 보시면서 누군가 닮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으신가요?

연예계에도 볼 때마다 도플갱어 같은 느낌의 스타들이 있는데요...

과연 누가 어떻게 누구를 닮았는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눈에 봐도 ‘아~ 닮았다!’라고 인정하게 되는 스타들! 특히 훈훈한 유전자의 축복을 받은 분들이 있는데요.

데뷔 당시 ‘강동원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정준영 씨와 외모뿐만 아니라 연정훈 씨와 특유의 분위까지 닮은 하동균 씨.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데요... 당사자는 어떨까요?

<녹취> 하동균(가수) : “(닮았다는 말 들으면) 감사하죠. 굉장히 기분이 좋네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닮은꼴도 있습니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씨와 레인보우 지숙 씨 그리고 FT아일랜드 홍기 씨와 엠블랙 미르 씨까지, 정말 가족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았는데요.

서로 그룹을 바꿔 활동해도 속아 넘어가겠어요~

이렇게 닮은 스타도 있지만 닮았다고 하기엔 묘~한 스타들도 있습니다.

아이유 씨와 신봉선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녹취> 아이유(가수) : “봉선 언니랑 똑같이 잘랐어요”

두 사람... 정말 닮았나요?

<녹취> 신봉선(개그맨) : “약간 잘 풀린 상이고 못 풀린 상이에요”

신봉선 씨, 슬프지만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꽃거지 형제, 허경환, 박해진 씨. 잘생긴 외모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까지 닮은 두 사람.

<녹취> 허경환(개그맨) : “오늘은 안 닮았어.가까이 오지마!”

두 분... 다른 건 키 정도일까요?

심지어 과거 사진이 똑 닮은 스타들이 있습니다.

가요계에는 ‘두준이들’을 의미하는 ‘두주니즈’라는 애칭으로 묶이는 가수들이 있다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비스트의 윤두준, 인피니트 호야, B1A4 산들, EXO 시우민 씨까지, 공교롭게도 이들의 졸업 사진이 똑같이 닮아서 제일 나이가 많은 두준 씨의 이름을 따 ‘두주니즈’로 불린다는데요. 언젠가 이들의 무대도 한 번 보고 싶네요~

국민 삼둥이 민국이와 닮은 스타는? 배우 배도환 씨인데요... 배도환 씨는 송일국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주옥같은 대사를 남기기도 했죠. ‘나 닮은 아들 낳아라’ 이 말이 씨가 된 걸까요.

민국아~ 미안한데… 참 닮았구나!

이번엔 해외로 한 번 가볼까요?

서구적인 외모와 화통한 화법의 소유자 배우 박해미 씨. 그녀를 똑 닮은 스타가 미국과 일본에 있다고 합니다.

팝가수 돌리 파튼과 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인데요 세 사람, 이목구비가 정말 닮았네요~

AOA의 지민 씨도 이 배우와 닮은꼴로 유명하죠? 바로 미국 배우 사무엘 잭슨입니다! 여자 아이돌에겐 좀 가혹하긴 하지만... 닮은 걸 어떡하나요. 지민 씨는 때로 방송인 전현무 씨, 강아지 시추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네요.

사람이 아닌 캐릭터와 완벽 일치하는 스타도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 김명민 씨는 만화 ‘심슨 가족’에 나오는 한 캐릭터와 닮았는데요.. 이런 게 닮은꼴이죠.

노을의 멤버 강균성 씨는 웹툰 ‘마음의 소리’의 애봉이와 흡사한 외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커다란 눈과 단발머리에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애봉이 인증!

연예계 닮은꼴 스타들!

이런 인연으로 서로 정을 나누며 의지할 수 있는 친구 사이로 발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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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우리 정말 닮았나요?”…닮은꼴 스타
    • 입력 2015-07-27 08:37:53
    • 수정2015-07-27 0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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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예인의 전속 계약을 미끼로 정보를 도용해 사기를 친다는 게 놀라운데요,

종종 비슷한 일이 있나보네요.

네, 이종석 씨의 소속사가 다른 연예인들에게 피해가 번지는 것을 염려한다고 밝힌 것처럼 개인 정보가 노출돼서 살아가는 연예인은 신상 정보 도용에 취약한 직업군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경찰이 유사한 피해가 없는지 광범위하게 조사 중이라고 하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가수들의 잇따른 표절 논란도 참 안타까운데요.

음악을 듣는 팬들의 수준이 높아진 만큼 뮤지션들에게 거는 책임감이나 기대감도 커질 수밖에 없어서 생기는 일 같습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다음은 재미있는 소식 준비했다고요?

네, 혹시 두 분은 절 보시면서 누군가 닮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으신가요?

연예계에도 볼 때마다 도플갱어 같은 느낌의 스타들이 있는데요...

과연 누가 어떻게 누구를 닮았는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눈에 봐도 ‘아~ 닮았다!’라고 인정하게 되는 스타들! 특히 훈훈한 유전자의 축복을 받은 분들이 있는데요.

데뷔 당시 ‘강동원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정준영 씨와 외모뿐만 아니라 연정훈 씨와 특유의 분위까지 닮은 하동균 씨.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데요... 당사자는 어떨까요?

<녹취> 하동균(가수) : “(닮았다는 말 들으면) 감사하죠. 굉장히 기분이 좋네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닮은꼴도 있습니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씨와 레인보우 지숙 씨 그리고 FT아일랜드 홍기 씨와 엠블랙 미르 씨까지, 정말 가족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았는데요.

서로 그룹을 바꿔 활동해도 속아 넘어가겠어요~

이렇게 닮은 스타도 있지만 닮았다고 하기엔 묘~한 스타들도 있습니다.

아이유 씨와 신봉선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녹취> 아이유(가수) : “봉선 언니랑 똑같이 잘랐어요”

두 사람... 정말 닮았나요?

<녹취> 신봉선(개그맨) : “약간 잘 풀린 상이고 못 풀린 상이에요”

신봉선 씨, 슬프지만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꽃거지 형제, 허경환, 박해진 씨. 잘생긴 외모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까지 닮은 두 사람.

<녹취> 허경환(개그맨) : “오늘은 안 닮았어.가까이 오지마!”

두 분... 다른 건 키 정도일까요?

심지어 과거 사진이 똑 닮은 스타들이 있습니다.

가요계에는 ‘두준이들’을 의미하는 ‘두주니즈’라는 애칭으로 묶이는 가수들이 있다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비스트의 윤두준, 인피니트 호야, B1A4 산들, EXO 시우민 씨까지, 공교롭게도 이들의 졸업 사진이 똑같이 닮아서 제일 나이가 많은 두준 씨의 이름을 따 ‘두주니즈’로 불린다는데요. 언젠가 이들의 무대도 한 번 보고 싶네요~

국민 삼둥이 민국이와 닮은 스타는? 배우 배도환 씨인데요... 배도환 씨는 송일국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주옥같은 대사를 남기기도 했죠. ‘나 닮은 아들 낳아라’ 이 말이 씨가 된 걸까요.

민국아~ 미안한데… 참 닮았구나!

이번엔 해외로 한 번 가볼까요?

서구적인 외모와 화통한 화법의 소유자 배우 박해미 씨. 그녀를 똑 닮은 스타가 미국과 일본에 있다고 합니다.

팝가수 돌리 파튼과 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인데요 세 사람, 이목구비가 정말 닮았네요~

AOA의 지민 씨도 이 배우와 닮은꼴로 유명하죠? 바로 미국 배우 사무엘 잭슨입니다! 여자 아이돌에겐 좀 가혹하긴 하지만... 닮은 걸 어떡하나요. 지민 씨는 때로 방송인 전현무 씨, 강아지 시추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네요.

사람이 아닌 캐릭터와 완벽 일치하는 스타도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 김명민 씨는 만화 ‘심슨 가족’에 나오는 한 캐릭터와 닮았는데요.. 이런 게 닮은꼴이죠.

노을의 멤버 강균성 씨는 웹툰 ‘마음의 소리’의 애봉이와 흡사한 외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커다란 눈과 단발머리에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애봉이 인증!

연예계 닮은꼴 스타들!

이런 인연으로 서로 정을 나누며 의지할 수 있는 친구 사이로 발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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