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넥센이야? kt야?’ 목동구장 전광판 고장

입력 2015.07.28 (21:41) 수정 2015.07.28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8회말 완전히 꺼진 목동구장 전광판.

28일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케이티 위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목동구장 전광판이 고장 나 경기에 차질이 생겼다.

넥센의 홈인 목동구장 전광판에는 7회부터 현재 타석에 선 타자의 이름이 바뀌지 않고, 스트라이크, 볼, 아웃 등 표기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7회부터 멈춰선 전광판과 상관없이 경기는 그대로 이어졌다.

전광판은 8회말 합의판정이 이뤄지는 사이 재시동을 위해 아예 꺼졌다.

넥센 관계자는 "조치를 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기에서는 9회초 현재 넥센이 8-4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승리 넥센이야? kt야?’ 목동구장 전광판 고장
    • 입력 2015-07-28 21:41:48
    • 수정2015-07-28 21:44:27
    연합뉴스
▲ 8회말 완전히 꺼진 목동구장 전광판.

28일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케이티 위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목동구장 전광판이 고장 나 경기에 차질이 생겼다.

넥센의 홈인 목동구장 전광판에는 7회부터 현재 타석에 선 타자의 이름이 바뀌지 않고, 스트라이크, 볼, 아웃 등 표기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7회부터 멈춰선 전광판과 상관없이 경기는 그대로 이어졌다.

전광판은 8회말 합의판정이 이뤄지는 사이 재시동을 위해 아예 꺼졌다.

넥센 관계자는 "조치를 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기에서는 9회초 현재 넥센이 8-4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