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의 ‘뜨거운 여름’…2G 연속 홈런 작렬

입력 2015.07.30 (21:52) 수정 2015.07.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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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승리를 결정지었던 강정호가 오늘은 승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간결한 스윙으로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7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두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강정호는 미네소타 전에서 3안타를 쳐, 7월 타율 3할 7푼으로 7월의 신인 후보에 올랐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쳐내는 등 3안타로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중 트레이드 소식을 들은 뉴욕 메츠의 플로레스가 타석에 등장하자, 관중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떠나는 아쉬움 탓에, 수비때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드는 결렬되면서,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비디오 카메라로 공의 궤적을 읽어 볼, 스트라이크를 판정합니다.

로봇 심판이 미국 독립리그에 등장해, 기존 야구 심판의 역할을 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솔로 자유종목, 러시아 이셴코의 금빛 연기입니다.

출산후 3년만에 메이저대회에 복귀한 이셴코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에서만 무려 18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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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의 ‘뜨거운 여름’…2G 연속 홈런 작렬
    • 입력 2015-07-30 21:55:14
    • 수정2015-07-30 22: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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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승리를 결정지었던 강정호가 오늘은 승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간결한 스윙으로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7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두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강정호는 미네소타 전에서 3안타를 쳐, 7월 타율 3할 7푼으로 7월의 신인 후보에 올랐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쳐내는 등 3안타로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중 트레이드 소식을 들은 뉴욕 메츠의 플로레스가 타석에 등장하자, 관중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떠나는 아쉬움 탓에, 수비때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드는 결렬되면서,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비디오 카메라로 공의 궤적을 읽어 볼, 스트라이크를 판정합니다.

로봇 심판이 미국 독립리그에 등장해, 기존 야구 심판의 역할을 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솔로 자유종목, 러시아 이셴코의 금빛 연기입니다.

출산후 3년만에 메이저대회에 복귀한 이셴코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에서만 무려 18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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