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전국이 ‘찜통’…첫 열사병 사망자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높아 유난히 덥게 느껴지는 가운데 올 들어 첫 열사병 사망자까지 나왔습니다. 찜통 더위 속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취재했습니다.

‘신격호 지시서’ 공개…경영권 갈등 점입가경

어젯밤 귀국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이 kbs와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동생인 신동빈 회장을 직위 해제하라는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서를 공개했습니다. 형제들의 경영권 갈등은 이제 주주총회 표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정은, 전용기 타고 상공에서 軍 사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전용기를 타고 상공에서 군부대를 사열했습니다. 김정은의 전용 활주로가 묘향산에 추가로 건설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위증 피소' 권은희 의원 검찰 출석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허위 증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새정치연합 권은희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권 의원이 김 전 청장을 처벌받게 할 의도로 허위 진술을 했는지가 쟁점인데, 권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가혹 행위 피해 병사 정신분열증으로 입원

제주도에 있는 해군 부대에서 가혹행위가 벌어져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 병사는 정신분열증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성추행 가해 의혹 교사 5명…교장도 조사 대상

서울 한 고등학교 교사들의 성추행 의혹 소식, 이틀 전 전해드렸는데요, 현재 가해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고 있는 이 학교 전, 현직 교사가 무려 5명이나 되는데, 현직 교장까지 조사 대상에 올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