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첫날부터 불꽃타…7언더파 단독 선두

입력 2015.07.31 (21:49) 수정 2015.07.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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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효주가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첫날 7언더파로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특유의 정교한 샷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 출전인데도, 김효주는 마음먹은대로 샷을 날렸습니다.

파 화이브, 14번홀, 두번째 샷이 돋보였습니다.

홀에서 한뼘도 안 되는 거리에 붙여 가볍게 이글을 기록했습니다.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친 김효주는 2라운드가 진행중인 현재 선두권입니다.

작년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자신의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 "계속 샷이 안돼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오늘 페어웨이에 많이 들어가고, 그린 적중률도 높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나와서 만족스런 라운드였어요."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는 답답한 심정입니다.

첫날 3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지만, 2라운드에서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 : "컨디션은...날씨도 굉장히 좋고 바람도 안불고 스코어를 많이 줄일 수 있는 날이었는데, 더 많이 못 줄인게 아쉽기도하지만.."

첫날 이븐파로 주춤한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반격을 벼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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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 첫날부터 불꽃타…7언더파 단독 선두
    • 입력 2015-07-31 21:51:17
    • 수정2015-07-31 2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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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효주가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첫날 7언더파로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특유의 정교한 샷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 출전인데도, 김효주는 마음먹은대로 샷을 날렸습니다.

파 화이브, 14번홀, 두번째 샷이 돋보였습니다.

홀에서 한뼘도 안 되는 거리에 붙여 가볍게 이글을 기록했습니다.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친 김효주는 2라운드가 진행중인 현재 선두권입니다.

작년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자신의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 "계속 샷이 안돼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오늘 페어웨이에 많이 들어가고, 그린 적중률도 높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나와서 만족스런 라운드였어요."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는 답답한 심정입니다.

첫날 3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지만, 2라운드에서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 : "컨디션은...날씨도 굉장히 좋고 바람도 안불고 스코어를 많이 줄일 수 있는 날이었는데, 더 많이 못 줄인게 아쉽기도하지만.."

첫날 이븐파로 주춤한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반격을 벼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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