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인전용 제트기 주차장 추락…4명 사망

입력 2015.08.01 (06:22) 수정 2015.08.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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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의 한 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개인전용 제트기가 주차장에 추락해 탑승자 네명이 숨졌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들어온 국제 뉴스 정영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영국 햄프셔 블랙부쉬 공항 인근 주차장.

차들 사이로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개인전용 제트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해 조종사와 탑승객 등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주차장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페리 노동자 3백여 명이 프랑스 칼레 인근의 한 도로를 막고 타이어를 태우면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도버 해협을 운항하는 페리회사가 문을 닫으며 해고됐기 때문입니다.

<녹취> 파스칼(페리 노동자)

이들은 회사를 인수한 덴마크 회사측에 고용 승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 결과 현재까지 100%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녹취> 마리 폴 키에니(WHO 사무차장)

이른바 `집단면역'을 통해 많은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지 좀더 실험해야하지만, 에볼라 예방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평갑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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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개인전용 제트기 주차장 추락…4명 사망
    • 입력 2015-08-01 06:23:52
    • 수정2015-08-01 0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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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의 한 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개인전용 제트기가 주차장에 추락해 탑승자 네명이 숨졌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들어온 국제 뉴스 정영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영국 햄프셔 블랙부쉬 공항 인근 주차장.

차들 사이로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개인전용 제트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해 조종사와 탑승객 등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주차장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페리 노동자 3백여 명이 프랑스 칼레 인근의 한 도로를 막고 타이어를 태우면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도버 해협을 운항하는 페리회사가 문을 닫으며 해고됐기 때문입니다.

<녹취> 파스칼(페리 노동자)

이들은 회사를 인수한 덴마크 회사측에 고용 승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 결과 현재까지 100%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녹취> 마리 폴 키에니(WHO 사무차장)

이른바 `집단면역'을 통해 많은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지 좀더 실험해야하지만, 에볼라 예방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평갑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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