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뽀글뽀글 거품 품은 무중력 물방울

입력 2015.08.01 (06:48) 수정 2015.08.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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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35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

최근 미 항공우주국이 이곳에서 진행된 흥미로운 실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속에서는 하얀 거품이 뽀글뽀글 차올랐는데도 전혀 터지지 않는 물방울!

여전히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면서 고요하게 허공을 떠다닙니다.

지난 1월, 우주 화물선으로 배달된 고해상도 카메라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실험을 진행한 우주 비행사들!

물에 넣으면 거품이 일어나는 위장약을 집어넣은 뒤, 물방울 안에서 일어나는 반응과 무중력 상태에서 물의 표면 장력이 어떤 현상을 일으키는지를 생생하게 촬영했는데요.

하얀색 젤리처럼 우주 정거장을 떠다니는 물방울!

보면 볼수록 미지의 존재처럼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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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뽀글뽀글 거품 품은 무중력 물방울
    • 입력 2015-08-01 06:46:15
    • 수정2015-08-01 07:34:30
    뉴스광장 1부
지상에서 35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

최근 미 항공우주국이 이곳에서 진행된 흥미로운 실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속에서는 하얀 거품이 뽀글뽀글 차올랐는데도 전혀 터지지 않는 물방울!

여전히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면서 고요하게 허공을 떠다닙니다.

지난 1월, 우주 화물선으로 배달된 고해상도 카메라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실험을 진행한 우주 비행사들!

물에 넣으면 거품이 일어나는 위장약을 집어넣은 뒤, 물방울 안에서 일어나는 반응과 무중력 상태에서 물의 표면 장력이 어떤 현상을 일으키는지를 생생하게 촬영했는데요.

하얀색 젤리처럼 우주 정거장을 떠다니는 물방울!

보면 볼수록 미지의 존재처럼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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