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흔들’ 유소연, 브리티시오픈 공동 2위

입력 2015.08.01 (21:32) 수정 2015.08.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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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둘째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순위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유소연은 버디 네 개와 보기 네 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고진영,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2위로 선두 수잔 페테르센를 두 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유소연 : "어제 너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서, 나쁜 날씨속에 치는 건데도 좀 편안하게 칠 수 있었던게..."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중간합계 2언더파로 단독 9위를 달렸습니다.

첫날 선두였던 김효주는 더블 보기를 범하는 등 여섯 타를 잃어 공동 10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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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에 흔들’ 유소연, 브리티시오픈 공동 2위
    • 입력 2015-08-01 21:33:34
    • 수정2015-08-01 2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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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둘째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순위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유소연은 버디 네 개와 보기 네 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고진영,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2위로 선두 수잔 페테르센를 두 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유소연 : "어제 너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서, 나쁜 날씨속에 치는 건데도 좀 편안하게 칠 수 있었던게..."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중간합계 2언더파로 단독 9위를 달렸습니다.

첫날 선두였던 김효주는 더블 보기를 범하는 등 여섯 타를 잃어 공동 10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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