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청주 일부 단수…2,500여 세대 피해

입력 2015.08.02 (06:58) 수정 2015.08.02 (1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북 청주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수돗물 공급이 끊긴 지역은 충북 청주시 금천동, 율량동 등 8개 동, 2천 5백여 세대입니다.

청주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상수도관 연결 공사가 지연되는 가운데 대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겨 어제 오후 6시부터 해당 지역에 수돗물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쯤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지만 새로 설치한 상수도관 이음부가 파손돼 2차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주시는 망가진 시설을 긴급 복구하는 한편 피해 지역에 급수차와 소방차 10여 대를 투입해 생활 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더위 속 청주 일부 단수…2,500여 세대 피해
    • 입력 2015-08-02 06:58:40
    • 수정2015-08-02 18:39:17
    사회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북 청주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수돗물 공급이 끊긴 지역은 충북 청주시 금천동, 율량동 등 8개 동, 2천 5백여 세대입니다.

청주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상수도관 연결 공사가 지연되는 가운데 대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겨 어제 오후 6시부터 해당 지역에 수돗물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쯤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지만 새로 설치한 상수도관 이음부가 파손돼 2차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주시는 망가진 시설을 긴급 복구하는 한편 피해 지역에 급수차와 소방차 10여 대를 투입해 생활 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