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들 바다로 계곡으로…고속도로 ‘몸살’
입력 2015.08.02 (06:59)
수정 2015.08.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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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전국 주요 도시의 낮 기온이 대부분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피서객들이 대거 바다와 계곡 등을 찾아 나서면서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한 파라솔과 피서객들이 길게 뻗은 경포 해변을 파스텔색으로 수놓았습니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던집니다.
모터 보트가 시원하게 동해 바다를 가르고, 패러세일링 낙하산은 바닷바람을 타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튜브에 몸을 맡긴 채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친구를 풍덩, 물에 빠뜨리며 여름 바다의 낭만을 즐깁니다.
강원도 계곡에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아버지는 열심히 물고기를 몰고, 아들은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건져 올립니다.
한편에선 래프팅을 즐기며 계곡 바람에 더위를 날려 보냅니다.
도시의 아파트숲 가장자리도, 물이 있는 곳엔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튜브에 매달려 물장구를 치고, 물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은 물놀이의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정체에 시달렸습니다.
평소 주말보다 50만 대나 더 많은, 48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졌습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 짙어진 녹음과 함께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았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어제 전국 주요 도시의 낮 기온이 대부분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피서객들이 대거 바다와 계곡 등을 찾아 나서면서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한 파라솔과 피서객들이 길게 뻗은 경포 해변을 파스텔색으로 수놓았습니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던집니다.
모터 보트가 시원하게 동해 바다를 가르고, 패러세일링 낙하산은 바닷바람을 타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튜브에 몸을 맡긴 채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친구를 풍덩, 물에 빠뜨리며 여름 바다의 낭만을 즐깁니다.
강원도 계곡에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아버지는 열심히 물고기를 몰고, 아들은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건져 올립니다.
한편에선 래프팅을 즐기며 계곡 바람에 더위를 날려 보냅니다.
도시의 아파트숲 가장자리도, 물이 있는 곳엔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튜브에 매달려 물장구를 치고, 물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은 물놀이의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정체에 시달렸습니다.
평소 주말보다 50만 대나 더 많은, 48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졌습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 짙어진 녹음과 함께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았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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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객들 바다로 계곡으로…고속도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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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2 07:05:44
- 수정2015-08-02 08:03:57
<앵커 멘트>
어제 전국 주요 도시의 낮 기온이 대부분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피서객들이 대거 바다와 계곡 등을 찾아 나서면서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한 파라솔과 피서객들이 길게 뻗은 경포 해변을 파스텔색으로 수놓았습니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던집니다.
모터 보트가 시원하게 동해 바다를 가르고, 패러세일링 낙하산은 바닷바람을 타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튜브에 몸을 맡긴 채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친구를 풍덩, 물에 빠뜨리며 여름 바다의 낭만을 즐깁니다.
강원도 계곡에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아버지는 열심히 물고기를 몰고, 아들은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건져 올립니다.
한편에선 래프팅을 즐기며 계곡 바람에 더위를 날려 보냅니다.
도시의 아파트숲 가장자리도, 물이 있는 곳엔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튜브에 매달려 물장구를 치고, 물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은 물놀이의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정체에 시달렸습니다.
평소 주말보다 50만 대나 더 많은, 48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졌습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 짙어진 녹음과 함께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았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어제 전국 주요 도시의 낮 기온이 대부분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피서객들이 대거 바다와 계곡 등을 찾아 나서면서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한 파라솔과 피서객들이 길게 뻗은 경포 해변을 파스텔색으로 수놓았습니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던집니다.
모터 보트가 시원하게 동해 바다를 가르고, 패러세일링 낙하산은 바닷바람을 타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튜브에 몸을 맡긴 채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친구를 풍덩, 물에 빠뜨리며 여름 바다의 낭만을 즐깁니다.
강원도 계곡에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아버지는 열심히 물고기를 몰고, 아들은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건져 올립니다.
한편에선 래프팅을 즐기며 계곡 바람에 더위를 날려 보냅니다.
도시의 아파트숲 가장자리도, 물이 있는 곳엔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튜브에 매달려 물장구를 치고, 물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은 물놀이의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정체에 시달렸습니다.
평소 주말보다 50만 대나 더 많은, 48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졌습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 짙어진 녹음과 함께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았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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