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기프트 카드를 판 뒤 카드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보다 먼저 결제해 돈을 가로챈 42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달 은행에서 기프트카드를 구입해 상품권업자에게 싸게 판매한 뒤 카드구매자들이 사용하기 전 카드정보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수법으로 3명으로부터 29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온라인 거래에서는 실물 카드 없이 카드 번호 등만 알면 결제가 가능한 점을 노리고 카드정보를 미리 챙겨둔 뒤 카드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 달 은행에서 기프트카드를 구입해 상품권업자에게 싸게 판매한 뒤 카드구매자들이 사용하기 전 카드정보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수법으로 3명으로부터 29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온라인 거래에서는 실물 카드 없이 카드 번호 등만 알면 결제가 가능한 점을 노리고 카드정보를 미리 챙겨둔 뒤 카드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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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프트카드 판 뒤 카드정보로 먼저 결제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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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2 10:51:31
대전 둔산경찰서는 기프트 카드를 판 뒤 카드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보다 먼저 결제해 돈을 가로챈 42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달 은행에서 기프트카드를 구입해 상품권업자에게 싸게 판매한 뒤 카드구매자들이 사용하기 전 카드정보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수법으로 3명으로부터 29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온라인 거래에서는 실물 카드 없이 카드 번호 등만 알면 결제가 가능한 점을 노리고 카드정보를 미리 챙겨둔 뒤 카드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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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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