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피로연 영상 유출

입력 2015.08.03 (08:21) 수정 2015.08.03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네,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배용준, 박수진 씨의 피로연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 유출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던 배용준, 박수진 씨의 결혼식!

그런데 결혼식 피로연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즐거운 분위기에 맞춰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의 애정 표현에 누리꾼들이 ‘나쁜 손’ ‘엉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이 날 하객으로 참석했던 가수 박진영 씨가‘축가를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었는데 불법적으로 유포돼 두 사람이 괴로워하고 있다‘며 영상 유출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박진영 씨의 글에 자신이 동영상 유포자라며 댓글을 달았는데요.

‘행복한 결혼식에 누가 되어 마음이 불편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논란에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영상을 유출한 직원은 호텔 소속이 아닌 자신들이 고용한 결혼식 외주사의 직원이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우 진세연 씨가 루머를 생성하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현중 씨의 폭행 사건 진실 공방에 새롭게 등장한 연예인 J 씨를 진세연 씨라고 언급한 한 누리꾼의 글에‘함부로 얘기하지 말라’며 대응한 것인데요.

앞서 김현중 씨의 전 여자친구 A 씨는 ‘김현중 씨의 집에서 함께 있던 J 씨를 봤고, 그 자리에서 김현중 씨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연예인 J 씨를 증인으로 법정에 세우겠다고 밝혔죠.

진세연 씨 측은 지난해 한 차례 악성 댓글 게시자를 선처했지만 갈수록 수위가 심해지고 있다며 현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같은 ‘J 양’ 논란에 김현중 씨의 법률 대리인 역시 ‘J 양’은 진세연 씨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가수 자이언티도 자신을 사칭하는 인물에게 경고를 날렸습니다.

자이언티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칭은 범죄"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사칭한 누리꾼의 글을 보면 놀랍습니다.

자신을 자이언티라고 사칭하며 글을 쓰는 것은 물론, 팬에게 사진을 올리라고 하거나, 공연에 찾아올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한편 최근 연예계에는 하하, 이종석 씨 등이 SNS 계정 해킹을 비롯해, 명의 도용 등으로 크고 작은 피해를 당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룹 빅뱅이 'MADE' 시리즈의 네 번째 앨범 'E'를 발표합니다.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포스터도 공개했죠.

신곡 발매 예정일 0시보다 한 시간 전인 4일 밤 11시부터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생방송을 통해 팬과 카운트다운을 할 예정인데요.

또 5년 만에 돌아오는 탑과 지드래곤의 유닛 GD&TOP의 신곡도 동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빅뱅은 월드투어 MADE 콘서트를 열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3개국에서 총 4만 5,000여 관객을 열광시키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샤이니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Married To The Music(매리드 투더 뮤직)’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어젯밤 공개됐습니다.

샤이니의 이번 앨범에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Married To The Music’를 비롯해 신곡 네 곡이 추가 수록돼, 샤이니만의 특별하고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한데요.

샤이니는 7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피로연 영상 유출
    • 입력 2015-08-03 08:24:54
    • 수정2015-08-03 10:03:11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네,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배용준, 박수진 씨의 피로연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 유출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던 배용준, 박수진 씨의 결혼식!

그런데 결혼식 피로연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즐거운 분위기에 맞춰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의 애정 표현에 누리꾼들이 ‘나쁜 손’ ‘엉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이 날 하객으로 참석했던 가수 박진영 씨가‘축가를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었는데 불법적으로 유포돼 두 사람이 괴로워하고 있다‘며 영상 유출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박진영 씨의 글에 자신이 동영상 유포자라며 댓글을 달았는데요.

‘행복한 결혼식에 누가 되어 마음이 불편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논란에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영상을 유출한 직원은 호텔 소속이 아닌 자신들이 고용한 결혼식 외주사의 직원이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우 진세연 씨가 루머를 생성하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현중 씨의 폭행 사건 진실 공방에 새롭게 등장한 연예인 J 씨를 진세연 씨라고 언급한 한 누리꾼의 글에‘함부로 얘기하지 말라’며 대응한 것인데요.

앞서 김현중 씨의 전 여자친구 A 씨는 ‘김현중 씨의 집에서 함께 있던 J 씨를 봤고, 그 자리에서 김현중 씨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연예인 J 씨를 증인으로 법정에 세우겠다고 밝혔죠.

진세연 씨 측은 지난해 한 차례 악성 댓글 게시자를 선처했지만 갈수록 수위가 심해지고 있다며 현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같은 ‘J 양’ 논란에 김현중 씨의 법률 대리인 역시 ‘J 양’은 진세연 씨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가수 자이언티도 자신을 사칭하는 인물에게 경고를 날렸습니다.

자이언티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칭은 범죄"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사칭한 누리꾼의 글을 보면 놀랍습니다.

자신을 자이언티라고 사칭하며 글을 쓰는 것은 물론, 팬에게 사진을 올리라고 하거나, 공연에 찾아올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한편 최근 연예계에는 하하, 이종석 씨 등이 SNS 계정 해킹을 비롯해, 명의 도용 등으로 크고 작은 피해를 당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룹 빅뱅이 'MADE' 시리즈의 네 번째 앨범 'E'를 발표합니다.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포스터도 공개했죠.

신곡 발매 예정일 0시보다 한 시간 전인 4일 밤 11시부터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생방송을 통해 팬과 카운트다운을 할 예정인데요.

또 5년 만에 돌아오는 탑과 지드래곤의 유닛 GD&TOP의 신곡도 동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빅뱅은 월드투어 MADE 콘서트를 열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3개국에서 총 4만 5,000여 관객을 열광시키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샤이니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Married To The Music(매리드 투더 뮤직)’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어젯밤 공개됐습니다.

샤이니의 이번 앨범에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Married To The Music’를 비롯해 신곡 네 곡이 추가 수록돼, 샤이니만의 특별하고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한데요.

샤이니는 7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