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뢰 의혹’ 조현오 전 경찰청장 수사 마무리
입력 2015.08.04 (10:49)
수정 2015.08.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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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이틀째 검찰에 소환돼 7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청장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건설업자 51살 정 모 씨와 만난 시점과 장소 등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정 씨와 2시간 넘게 대질 심문을 벌이는 등 혐의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 전 청장은 오늘 오전 부산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결백이 밝혀질 것이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조 전 청장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조사 결과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를 검토해 이르면 이 주 안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조 전 청장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건설업자 51살 정 모 씨와 만난 시점과 장소 등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정 씨와 2시간 넘게 대질 심문을 벌이는 등 혐의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 전 청장은 오늘 오전 부산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결백이 밝혀질 것이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조 전 청장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조사 결과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를 검토해 이르면 이 주 안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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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수뢰 의혹’ 조현오 전 경찰청장 수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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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4 10:49:13
- 수정2015-08-04 18:50:11
부산지역 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이틀째 검찰에 소환돼 7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청장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건설업자 51살 정 모 씨와 만난 시점과 장소 등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정 씨와 2시간 넘게 대질 심문을 벌이는 등 혐의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 전 청장은 오늘 오전 부산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결백이 밝혀질 것이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조 전 청장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조사 결과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를 검토해 이르면 이 주 안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조 전 청장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건설업자 51살 정 모 씨와 만난 시점과 장소 등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정 씨와 2시간 넘게 대질 심문을 벌이는 등 혐의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 전 청장은 오늘 오전 부산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결백이 밝혀질 것이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조 전 청장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조사 결과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를 검토해 이르면 이 주 안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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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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