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파도 즐기는 개들이 한자리에…‘개 서핑 대회’ 외
입력 2015.08.04 (12:51)
수정 2015.08.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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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지원의 [핫클릭] 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높은 습도까지!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시원한 영상만 모아 준비했습니다.
저와 함께 눈으로 떠나는 피서~ 가볼까요?
<리포트>
파도타기 선수들 사이에서 서핑 명소로 꼽히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임페리얼 비치'!
하지만 이날 해변을 차지한 건 서퍼들이 아닌 미국 전역에서 온 50마리의 반려견들인데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개 서핑 대회' 때문입니다.
체급 경기처럼 크기와 체중으로 나눠서 서로 서핑 실력을 겨루는 견공들!
넘실대는 파도와 보드 위에서 다들 여유롭게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이 한두 번 타본 솜씨가 아닌 듯하죠?
이제는 이곳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개 서핑 대회!
행사 수익금 모두는 학대받거나 유기되는 동물을 위해 기부된다고 하니 일석이조네요.
파도 타고 물 위 달리는 오토바이
또 다른 해변으로 가볼까요?
서퍼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남태평양 타히티 섬의 '티후푸' 해변인데요.
집어삼킬 듯 몰아치는 파도와 집채만 한 물보라를 헤치며 등장하는 남자!
서프보드 대신 특이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도로에서처럼 물 위에서도 쾌속질주를 즐기는 그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스턴트맨 '토비 매디슨'입니다.
그는 웨이크 보드 선수인 아내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제껏 시도된 적 없던 오토바이 수상 스턴트에 나섰는데요.
두 바퀴로 남태평양의 거센 물살과 파도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특수 개조하고 2년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고 합니다.
여느 수상 스포츠와 다른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죠?
“처음은 다 어려워”
수영장에 있는 사육사를 보고 주저 없이 뛰어든 검은색 동물!
이내 겁에 질린 표정으로 물속에서 허우적거립니다.
수영할 줄 모르면서 무작정 덤빈 이 아기 동물은 멕시코의 한 야생 동물 구조 단체가 보호 중인 '블랙 재규어'입니다.
원래 재규어는 수영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미 대신 사육사의 보호 아래 처음으로 깊은 물을 접한 아기 재규어는 수영이 서투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모두 시작부터 잘할 수 없으니, 차근차근 깨쳐서 타고난 수영 솜씨를 발휘하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김지원의 [핫클릭] 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높은 습도까지!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시원한 영상만 모아 준비했습니다.
저와 함께 눈으로 떠나는 피서~ 가볼까요?
<리포트>
파도타기 선수들 사이에서 서핑 명소로 꼽히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임페리얼 비치'!
하지만 이날 해변을 차지한 건 서퍼들이 아닌 미국 전역에서 온 50마리의 반려견들인데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개 서핑 대회' 때문입니다.
체급 경기처럼 크기와 체중으로 나눠서 서로 서핑 실력을 겨루는 견공들!
넘실대는 파도와 보드 위에서 다들 여유롭게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이 한두 번 타본 솜씨가 아닌 듯하죠?
이제는 이곳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개 서핑 대회!
행사 수익금 모두는 학대받거나 유기되는 동물을 위해 기부된다고 하니 일석이조네요.
파도 타고 물 위 달리는 오토바이
또 다른 해변으로 가볼까요?
서퍼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남태평양 타히티 섬의 '티후푸' 해변인데요.
집어삼킬 듯 몰아치는 파도와 집채만 한 물보라를 헤치며 등장하는 남자!
서프보드 대신 특이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도로에서처럼 물 위에서도 쾌속질주를 즐기는 그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스턴트맨 '토비 매디슨'입니다.
그는 웨이크 보드 선수인 아내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제껏 시도된 적 없던 오토바이 수상 스턴트에 나섰는데요.
두 바퀴로 남태평양의 거센 물살과 파도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특수 개조하고 2년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고 합니다.
여느 수상 스포츠와 다른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죠?
“처음은 다 어려워”
수영장에 있는 사육사를 보고 주저 없이 뛰어든 검은색 동물!
이내 겁에 질린 표정으로 물속에서 허우적거립니다.
수영할 줄 모르면서 무작정 덤빈 이 아기 동물은 멕시코의 한 야생 동물 구조 단체가 보호 중인 '블랙 재규어'입니다.
원래 재규어는 수영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미 대신 사육사의 보호 아래 처음으로 깊은 물을 접한 아기 재규어는 수영이 서투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모두 시작부터 잘할 수 없으니, 차근차근 깨쳐서 타고난 수영 솜씨를 발휘하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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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클릭] 파도 즐기는 개들이 한자리에…‘개 서핑 대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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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4 12:55:34
- 수정2015-08-04 13:04:18
![](/data/news/2015/08/04/3124301_360.jpg)
<앵커 멘트>
김지원의 [핫클릭] 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높은 습도까지!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시원한 영상만 모아 준비했습니다.
저와 함께 눈으로 떠나는 피서~ 가볼까요?
<리포트>
파도타기 선수들 사이에서 서핑 명소로 꼽히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임페리얼 비치'!
하지만 이날 해변을 차지한 건 서퍼들이 아닌 미국 전역에서 온 50마리의 반려견들인데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개 서핑 대회' 때문입니다.
체급 경기처럼 크기와 체중으로 나눠서 서로 서핑 실력을 겨루는 견공들!
넘실대는 파도와 보드 위에서 다들 여유롭게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이 한두 번 타본 솜씨가 아닌 듯하죠?
이제는 이곳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개 서핑 대회!
행사 수익금 모두는 학대받거나 유기되는 동물을 위해 기부된다고 하니 일석이조네요.
파도 타고 물 위 달리는 오토바이
또 다른 해변으로 가볼까요?
서퍼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남태평양 타히티 섬의 '티후푸' 해변인데요.
집어삼킬 듯 몰아치는 파도와 집채만 한 물보라를 헤치며 등장하는 남자!
서프보드 대신 특이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도로에서처럼 물 위에서도 쾌속질주를 즐기는 그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스턴트맨 '토비 매디슨'입니다.
그는 웨이크 보드 선수인 아내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제껏 시도된 적 없던 오토바이 수상 스턴트에 나섰는데요.
두 바퀴로 남태평양의 거센 물살과 파도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특수 개조하고 2년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고 합니다.
여느 수상 스포츠와 다른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죠?
“처음은 다 어려워”
수영장에 있는 사육사를 보고 주저 없이 뛰어든 검은색 동물!
이내 겁에 질린 표정으로 물속에서 허우적거립니다.
수영할 줄 모르면서 무작정 덤빈 이 아기 동물은 멕시코의 한 야생 동물 구조 단체가 보호 중인 '블랙 재규어'입니다.
원래 재규어는 수영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미 대신 사육사의 보호 아래 처음으로 깊은 물을 접한 아기 재규어는 수영이 서투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모두 시작부터 잘할 수 없으니, 차근차근 깨쳐서 타고난 수영 솜씨를 발휘하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김지원의 [핫클릭] 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높은 습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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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원한 영상만 모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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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타기 선수들 사이에서 서핑 명소로 꼽히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임페리얼 비치'!
하지만 이날 해변을 차지한 건 서퍼들이 아닌 미국 전역에서 온 50마리의 반려견들인데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개 서핑 대회' 때문입니다.
체급 경기처럼 크기와 체중으로 나눠서 서로 서핑 실력을 겨루는 견공들!
넘실대는 파도와 보드 위에서 다들 여유롭게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이 한두 번 타본 솜씨가 아닌 듯하죠?
이제는 이곳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개 서핑 대회!
행사 수익금 모두는 학대받거나 유기되는 동물을 위해 기부된다고 하니 일석이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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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해변으로 가볼까요?
서퍼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남태평양 타히티 섬의 '티후푸' 해변인데요.
집어삼킬 듯 몰아치는 파도와 집채만 한 물보라를 헤치며 등장하는 남자!
서프보드 대신 특이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도로에서처럼 물 위에서도 쾌속질주를 즐기는 그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스턴트맨 '토비 매디슨'입니다.
그는 웨이크 보드 선수인 아내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제껏 시도된 적 없던 오토바이 수상 스턴트에 나섰는데요.
두 바퀴로 남태평양의 거센 물살과 파도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특수 개조하고 2년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고 합니다.
여느 수상 스포츠와 다른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죠?
“처음은 다 어려워”
수영장에 있는 사육사를 보고 주저 없이 뛰어든 검은색 동물!
이내 겁에 질린 표정으로 물속에서 허우적거립니다.
수영할 줄 모르면서 무작정 덤빈 이 아기 동물은 멕시코의 한 야생 동물 구조 단체가 보호 중인 '블랙 재규어'입니다.
원래 재규어는 수영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미 대신 사육사의 보호 아래 처음으로 깊은 물을 접한 아기 재규어는 수영이 서투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모두 시작부터 잘할 수 없으니, 차근차근 깨쳐서 타고난 수영 솜씨를 발휘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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