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기승’ 7명 사망…온열질환자 7.3배 증가
입력 2015.08.04 (17:05)
수정 2015.08.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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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숨도 쉬기 힘들 정도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건강챙기셔야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한 지난주부터 폭염으로 인해 숨진 사람이 7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폭염으로 인해 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 동안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사망자가 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상대적으로 무더위가 덜해 폭염 사망자가 한 명만 발생한 지난해보다 7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발생한 온열 질환자가 307명으로 전주보다 7.3배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올여름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616명으로 성별로 보면 남성이 74%를 차지해 여성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또, 전체의 60%는 60대 이상 노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생 장소로는 실외가 84%로 주로 논과 밭 등에서 실외작업을 하다가 온열 질환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숨도 쉬기 힘들 정도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건강챙기셔야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한 지난주부터 폭염으로 인해 숨진 사람이 7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폭염으로 인해 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 동안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사망자가 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상대적으로 무더위가 덜해 폭염 사망자가 한 명만 발생한 지난해보다 7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발생한 온열 질환자가 307명으로 전주보다 7.3배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올여름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616명으로 성별로 보면 남성이 74%를 차지해 여성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또, 전체의 60%는 60대 이상 노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생 장소로는 실외가 84%로 주로 논과 밭 등에서 실외작업을 하다가 온열 질환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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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기승’ 7명 사망…온열질환자 7.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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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4 17:06:51
- 수정2015-08-04 17:30:08
<앵커 멘트>
숨도 쉬기 힘들 정도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건강챙기셔야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한 지난주부터 폭염으로 인해 숨진 사람이 7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폭염으로 인해 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 동안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사망자가 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상대적으로 무더위가 덜해 폭염 사망자가 한 명만 발생한 지난해보다 7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발생한 온열 질환자가 307명으로 전주보다 7.3배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올여름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616명으로 성별로 보면 남성이 74%를 차지해 여성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또, 전체의 60%는 60대 이상 노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생 장소로는 실외가 84%로 주로 논과 밭 등에서 실외작업을 하다가 온열 질환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숨도 쉬기 힘들 정도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건강챙기셔야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한 지난주부터 폭염으로 인해 숨진 사람이 7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폭염으로 인해 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 동안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사망자가 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상대적으로 무더위가 덜해 폭염 사망자가 한 명만 발생한 지난해보다 7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발생한 온열 질환자가 307명으로 전주보다 7.3배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올여름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616명으로 성별로 보면 남성이 74%를 차지해 여성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또, 전체의 60%는 60대 이상 노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생 장소로는 실외가 84%로 주로 논과 밭 등에서 실외작업을 하다가 온열 질환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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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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