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부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들이 일본 미쓰비시 머터리얼의 화해 협의를 수용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관련 동향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유창호 외교부 공보담당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들의 사과 수용이 중일 관계개선으로 이어질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공보담당관은 이어서 미쓰비시 측의 제안 수용 여부를 둘러싸고 중국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 사이에도 입장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 법적 투쟁을 벌여온 일부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들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화해 협의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창호 외교부 공보담당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들의 사과 수용이 중일 관계개선으로 이어질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공보담당관은 이어서 미쓰비시 측의 제안 수용 여부를 둘러싸고 중국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 사이에도 입장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 법적 투쟁을 벌여온 일부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들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화해 협의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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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중국 징용피해자 미쓰비시 제안 수용에 “동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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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4 18:26:09
중국의 일부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들이 일본 미쓰비시 머터리얼의 화해 협의를 수용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관련 동향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유창호 외교부 공보담당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들의 사과 수용이 중일 관계개선으로 이어질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공보담당관은 이어서 미쓰비시 측의 제안 수용 여부를 둘러싸고 중국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 사이에도 입장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 법적 투쟁을 벌여온 일부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들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화해 협의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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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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