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혼조 마감…중국 상승·일본 하락

입력 2015.08.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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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 중국 증시는 올랐지만, 일본과 타이완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사흘 연속 하락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늘 3.7% 급등한 3천756.54로 장을 마쳤습니다.

중국 선전종합지수도 4.8% 오른 2천150.95에 장을 마쳤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이 공매도 등을 통한 주가 조작을 막아 적극적으로 증권시장에 개입하겠다는 의지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 주가는 0.1% 내린 2만328.89, 타이완 가권지수는 0.2% 하락한 8천510.86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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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증시 혼조 마감…중국 상승·일본 하락
    • 입력 2015-08-04 18:26:10
    국제
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 중국 증시는 올랐지만, 일본과 타이완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사흘 연속 하락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늘 3.7% 급등한 3천756.54로 장을 마쳤습니다. 중국 선전종합지수도 4.8% 오른 2천150.95에 장을 마쳤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이 공매도 등을 통한 주가 조작을 막아 적극적으로 증권시장에 개입하겠다는 의지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 주가는 0.1% 내린 2만328.89, 타이완 가권지수는 0.2% 하락한 8천510.86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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