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주영훈♥이윤미 부부 두 아이의 부모 되다!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네, 기쁜 소식을 먼저 전하게 됐는데요.

가수 주영훈 씨와 배우 이윤미 씨 부부의 소식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가수 주영훈 씨와 배우 이윤미 씨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습니다.

주영훈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4일 새벽 수중분만으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는데요.

둘째 딸의 이름은‘주라엘’이며 3.5kg의 건강한 상태로 태어났다고 하네요.

두 분, 정말 축하드립니다!

월드스타 싸이 씨가 오는 13일, 올여름 최대 해변 축제,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에 참석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50주년을 기념해 13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해운대 페스티벌은 싸이 씨 외에도 힙합 그룹 에픽하이와 리쌍, 그룹 블락비, 위너, B1A4, 빅스가 참석할 예정인데요.

한동안 해외 활동에 주력하던 싸이 씨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송강호, 공유 주연의 영화 ‘밀정’이 올 10월, 촬영을 시작합니다.

‘밀정’은 항일 무력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시대극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송강호 씨와 김지운 감독이 ‘조용한 가족’ ‘반칙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네 번째로 만나는 작품으로 배우 공유 씨까지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밀정’은 할리우드 대형 영화 제작사 ‘워너브라더스’가 투자하는 첫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는 10월부터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8월 극장가에 한국영화 점유율이 80%를 넘어설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인 영화 ‘암살’을 필두로, 올여름 기대작, ‘베테랑’과 ‘협녀, 칼의 기억’이 모두 8월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오늘 개봉하는 배우 황정민, 유아인 씨 주연의 영화 ‘베테랑’은 한국형 액션 영화의 대표 주자,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입니다.

언론 시사 이후 호평이 이어지면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영화 ‘협녀’는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씨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고려 말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지난 2006년 8월에는 영화 ‘괴물’의 흥행으로 한국영화가 무려 81%의 점유율을 기록했었는데요.

올여름 극장가가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나는 대한민국’의 MC로 합류했습니다.

이승기 씨는 공연 2부에서 신동엽 씨와 진행을 맡아 두 사람의 호흡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데요.

‘나는 대한민국’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국민 합창 프로젝트로 본 공연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가수 조영남, 이선희, 이승철, god, 엑소, 김연아 씨 등 각 분야 스타들이 총출동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