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폭염, 밤 열대야 계속

입력 2015.08.05 (12:55) 수정 2015.08.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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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도 덥다는 말씀만 드리게 됩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기승인데요.

서울과 강릉, 포항, 그리고 목포 등지에는 열대야가 나타났고, 한시를 조금 앞둔 이 시각 현재 포항 34.7도 등 벌써 35도 가까이 치솟아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33도, 금요일인 모레 34도로 폭염 특보가 아닌 지역에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너무 더운 낮 시간대 야외 활동하시는 분들은 10에서 15분 씩 짧게 자주 자주 쉬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와 강원 지방은 구름이 많이 껴있습니다.

오늘도 기온이 오르고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지역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때 소나기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스럽게 지나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일부, 충청과 남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최고 기온은 대구가 36, 전주와 강릉 35, 서울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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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폭염, 밤 열대야 계속
    • 입력 2015-08-05 12:52:20
    • 수정2015-08-05 13:01:02
    뉴스 12
네, 오늘도 덥다는 말씀만 드리게 됩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기승인데요.

서울과 강릉, 포항, 그리고 목포 등지에는 열대야가 나타났고, 한시를 조금 앞둔 이 시각 현재 포항 34.7도 등 벌써 35도 가까이 치솟아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33도, 금요일인 모레 34도로 폭염 특보가 아닌 지역에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너무 더운 낮 시간대 야외 활동하시는 분들은 10에서 15분 씩 짧게 자주 자주 쉬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와 강원 지방은 구름이 많이 껴있습니다.

오늘도 기온이 오르고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지역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때 소나기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스럽게 지나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일부, 충청과 남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최고 기온은 대구가 36, 전주와 강릉 35, 서울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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