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한중커플 탄생, 송승헌♥유역비 열애

입력 2015.08.06 (08:23) 수정 2015.08.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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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옥유정 기자 나와 있습니다.

네, 배우 송승헌 씨와 중국의 미녀 여배우인 유역비 씨가 작품 출연을 계기로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송승헌 씨와 중국의 톱스타 유역비 씨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어제 중국의 한 매체는 유역비 씨와 송승헌 씨가 열애 중이며,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는데요.

"두 사람이 송승헌 씨의 차를 타고 유역비 씨의 별장으로 갔으며, 부모님까지 만나 인사를 나눴다"는 상세한 설명까지 덧붙였습니다.

이에 송승헌 씨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영화를 마친 후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는데요.

또 열애 사실은 인정하지만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두 사람을 이어준 한중합작영화 '제3의 사랑'은 다음 달 중국 전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우 김부선 씨가 고 장자연 씨의 소속사 김 모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지난 2013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 장자연 씨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에게도 술 접대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던 김부선 씨.

논란이 번지자 김부선 씨는 자신의 발언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김 대표는 김부선 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검찰은 김부선 씨를 벌금 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이에 김부선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억울해서 안 되겠다'며 항소 의사를 밝힌 것인데요.

한편 김 대표는 김부선 씨를 상대로 명예훼손을 이유로 5000만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제기했는데요, 오는 27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주 내한했던 할리우드의 스타 톰 크루즈가 자필편지를 통해 한국 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 편지에서 톰 크루즈는 "한국에서 아주 멋진 시간을 보냈고,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고 전했는데요.

직접 한글로 '톰 크루즈'라고 이름을 적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동명의 시리즈 중 가장 빠른 흥행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 실황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SM 타운 더 스테이지' 공개에 앞서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녹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SM타운이에요."

<녹취> 루나(가수) : "SM 아티스트 모두와 스텝과 팬분들까지 모두 하나가 되는 영상이기 때문에 감동도 느낄 수 있고 공감도 많이 가실 것 같아요."

영화를 백배 즐기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종현(가수) : "공연 실황이 많이 담겨있기 때문에 노래를 알고 오시면 보시는 데 가장 좋은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더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영화 'SM타운 더 스테이지'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극장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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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6 08:27:38
    • 수정2015-08-06 09: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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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옥유정 기자 나와 있습니다.

네, 배우 송승헌 씨와 중국의 미녀 여배우인 유역비 씨가 작품 출연을 계기로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송승헌 씨와 중국의 톱스타 유역비 씨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어제 중국의 한 매체는 유역비 씨와 송승헌 씨가 열애 중이며,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는데요.

"두 사람이 송승헌 씨의 차를 타고 유역비 씨의 별장으로 갔으며, 부모님까지 만나 인사를 나눴다"는 상세한 설명까지 덧붙였습니다.

이에 송승헌 씨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영화를 마친 후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는데요.

또 열애 사실은 인정하지만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두 사람을 이어준 한중합작영화 '제3의 사랑'은 다음 달 중국 전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우 김부선 씨가 고 장자연 씨의 소속사 김 모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지난 2013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 장자연 씨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에게도 술 접대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던 김부선 씨.

논란이 번지자 김부선 씨는 자신의 발언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김 대표는 김부선 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검찰은 김부선 씨를 벌금 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이에 김부선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억울해서 안 되겠다'며 항소 의사를 밝힌 것인데요.

한편 김 대표는 김부선 씨를 상대로 명예훼손을 이유로 5000만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제기했는데요, 오는 27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주 내한했던 할리우드의 스타 톰 크루즈가 자필편지를 통해 한국 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 편지에서 톰 크루즈는 "한국에서 아주 멋진 시간을 보냈고,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고 전했는데요.

직접 한글로 '톰 크루즈'라고 이름을 적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동명의 시리즈 중 가장 빠른 흥행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 실황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SM 타운 더 스테이지' 공개에 앞서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녹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SM타운이에요."

<녹취> 루나(가수) : "SM 아티스트 모두와 스텝과 팬분들까지 모두 하나가 되는 영상이기 때문에 감동도 느낄 수 있고 공감도 많이 가실 것 같아요."

영화를 백배 즐기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종현(가수) : "공연 실황이 많이 담겨있기 때문에 노래를 알고 오시면 보시는 데 가장 좋은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더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영화 'SM타운 더 스테이지'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극장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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