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자 수영, ‘아시아 첫’ 자유형 100m 제패

입력 2015.08.07 (21:54) 수정 2015.08.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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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던 중국의 닝쩌타오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남자 100m 자유형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승부는 닝쩌타오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닝쩌타오는 호주의 매커보이를 0.11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자유형에서 우승한 것은 닝쩌타오가 처음입니다.

미국의 라이언 록티는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처음으로 대회 4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정확한 어프로치 샷으로 홀컵 가까이 공을 붙입니다.

4번 홀에서는 먼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킵니다.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첫날, 대니 리는 중간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6대 6 동점 상황,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장에 낯선 불청객이 등장합니다.

박수로 청설모를 쫓아보지만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가버립니다.

귀여운 불청객 때문에 경기는 지연됐지만 팬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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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남자 수영, ‘아시아 첫’ 자유형 100m 제패
    • 입력 2015-08-07 21:55:18
    • 수정2015-08-07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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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던 중국의 닝쩌타오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남자 100m 자유형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승부는 닝쩌타오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닝쩌타오는 호주의 매커보이를 0.11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자유형에서 우승한 것은 닝쩌타오가 처음입니다.

미국의 라이언 록티는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처음으로 대회 4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정확한 어프로치 샷으로 홀컵 가까이 공을 붙입니다.

4번 홀에서는 먼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킵니다.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첫날, 대니 리는 중간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6대 6 동점 상황,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장에 낯선 불청객이 등장합니다.

박수로 청설모를 쫓아보지만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가버립니다.

귀여운 불청객 때문에 경기는 지연됐지만 팬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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