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넥센전 비로 취소…시즌 첫 월요일 경기

입력 2015.08.08 (18:59) 수정 2015.08.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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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월요일인 10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처음 월요일에 치르는 경기다.

KBO는 지난 4일 10개 구단 단장이 참석하는 실행위원회에서 8일부터 9월 6일까지 토·일요일 경기를 우천 등으로 말미암아 개최하지 못하면 바로 이어지는 월요일에 열기로 했다.

올 시즌 비 때문에 취소된 경기가 늘어나 포스트시즌과 11월 8일 개막하는 야구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대회 참가 일정 등에 차질이 예상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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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넥센전 비로 취소…시즌 첫 월요일 경기
    • 입력 2015-08-08 18:59:54
    • 수정2015-08-08 19:22:06
    연합뉴스
8일 오후 6시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월요일인 10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처음 월요일에 치르는 경기다.

KBO는 지난 4일 10개 구단 단장이 참석하는 실행위원회에서 8일부터 9월 6일까지 토·일요일 경기를 우천 등으로 말미암아 개최하지 못하면 바로 이어지는 월요일에 열기로 했다.

올 시즌 비 때문에 취소된 경기가 늘어나 포스트시즌과 11월 8일 개막하는 야구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대회 참가 일정 등에 차질이 예상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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