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허벅지 부상, 1군 제외…최대 2주 결장

입력 2015.08.08 (19:18) 수정 2015.08.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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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타자'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프로야구 삼성은 8일 이승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대신 외야수 이상훈(28)을 등록했다.

이승엽은 이날 오전 대구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는데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이 약간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다행히 부상 정도가 가벼운 수준이어서 10∼12일 정도 치료하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생긴 부상은 아니다"라면서 "이승엽은 그동안 조금 안 좋은 상태에서 계속 치료를 받으면서 출장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승엽이 1군 선수 명단에서 빠진 것은 2013년 9월 18일 이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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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허벅지 부상, 1군 제외…최대 2주 결장
    • 입력 2015-08-08 19:18:53
    • 수정2015-08-09 08:20:31
    연합뉴스
'국민 타자'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프로야구 삼성은 8일 이승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대신 외야수 이상훈(28)을 등록했다.

이승엽은 이날 오전 대구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는데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이 약간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다행히 부상 정도가 가벼운 수준이어서 10∼12일 정도 치료하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생긴 부상은 아니다"라면서 "이승엽은 그동안 조금 안 좋은 상태에서 계속 치료를 받으면서 출장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승엽이 1군 선수 명단에서 빠진 것은 2013년 9월 18일 이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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