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애틀전 결장…팀은 11회 8득점 승리
입력 2015.08.09 (11:30)
수정 2015.08.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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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좌타 외야수 추신수(33)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대타로도 나서지 못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3번째로 결장했다.
이날 시애틀은 왼손 마이크 몽고메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타순을 바꾸는 플래툰 시스템을 선호하는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이날도 추신수와 미치 모어랜드 등 주전급 좌타자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모어랜드는 대타로 등장했으나, 추신수는 대타로 나설 기회조차 없었다.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239로 부진하지만, 후반기에는 타율 0.340(53타수 18안타)으로 회복 기미를 보였다.
8일 시애틀전에서도 이와쿠마 히사시를 상대로 2루타를 쳤다.
그러나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의 좌투수 상대 성적을 더 주의 깊게 살핀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타율 0.180(128타수 23안타)으로 고전했다.
이날 텍사스는 3-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에 7타자 연속 안타 등 8안타를 집중해 8점을 뽑아 11-3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대타로도 나서지 못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3번째로 결장했다.
이날 시애틀은 왼손 마이크 몽고메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타순을 바꾸는 플래툰 시스템을 선호하는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이날도 추신수와 미치 모어랜드 등 주전급 좌타자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모어랜드는 대타로 등장했으나, 추신수는 대타로 나설 기회조차 없었다.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239로 부진하지만, 후반기에는 타율 0.340(53타수 18안타)으로 회복 기미를 보였다.
8일 시애틀전에서도 이와쿠마 히사시를 상대로 2루타를 쳤다.
그러나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의 좌투수 상대 성적을 더 주의 깊게 살핀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타율 0.180(128타수 23안타)으로 고전했다.
이날 텍사스는 3-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에 7타자 연속 안타 등 8안타를 집중해 8점을 뽑아 11-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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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시애틀전 결장…팀은 11회 8득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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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9 11:30:04
- 수정2015-08-09 16:51:51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좌타 외야수 추신수(33)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대타로도 나서지 못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3번째로 결장했다.
이날 시애틀은 왼손 마이크 몽고메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타순을 바꾸는 플래툰 시스템을 선호하는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이날도 추신수와 미치 모어랜드 등 주전급 좌타자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모어랜드는 대타로 등장했으나, 추신수는 대타로 나설 기회조차 없었다.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239로 부진하지만, 후반기에는 타율 0.340(53타수 18안타)으로 회복 기미를 보였다.
8일 시애틀전에서도 이와쿠마 히사시를 상대로 2루타를 쳤다.
그러나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의 좌투수 상대 성적을 더 주의 깊게 살핀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타율 0.180(128타수 23안타)으로 고전했다.
이날 텍사스는 3-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에 7타자 연속 안타 등 8안타를 집중해 8점을 뽑아 11-3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대타로도 나서지 못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3번째로 결장했다.
이날 시애틀은 왼손 마이크 몽고메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타순을 바꾸는 플래툰 시스템을 선호하는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이날도 추신수와 미치 모어랜드 등 주전급 좌타자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모어랜드는 대타로 등장했으나, 추신수는 대타로 나설 기회조차 없었다.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239로 부진하지만, 후반기에는 타율 0.340(53타수 18안타)으로 회복 기미를 보였다.
8일 시애틀전에서도 이와쿠마 히사시를 상대로 2루타를 쳤다.
그러나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의 좌투수 상대 성적을 더 주의 깊게 살핀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타율 0.180(128타수 23안타)으로 고전했다.
이날 텍사스는 3-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에 7타자 연속 안타 등 8안타를 집중해 8점을 뽑아 11-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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