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노트북만한 신개념 운송 수단

입력 2015.08.10 (06:45) 수정 2015.08.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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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자동차와 자전거 등 개인용 이동 수단은 점차 늘고 있지만 주차공간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노트북처럼 가볍게 가방에 넣고 다니고 주차할 필요도 전혀 없는 신개념 이동 수단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작은 가방 안에서 노트북처럼 보이는 금속품을 꺼낸 행인!

스케이트보드처럼 그 위에 올라타자 사람을 태운 채 저절로 길거리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워크카'란 이름의 이 1인용 이동수단은 일본 도쿄의 디자인 벤처 그룹이 개발해 최근 그 시연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는데요.

초경랑 알루미늄과 리튬배터리로 만들어져 무게 역시 2, 3 킬로그램에 불과하지만, 최대 120킬로그램의 무게를 버티면서 최고시속 10 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습니다.

운전 방법 역시 쉬운데요.

기기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멈추고 체중과 무게중심을 움직이면 방향이 조절된다고 합니다.

주차할 필요 없이 가방 안에 넣고 다니면 되는 신개념 이동 수단!

아직 시제품 단계이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발 자금을 모금하고 오는 10월에 본격 실용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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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노트북만한 신개념 운송 수단
    • 입력 2015-08-10 06:46:42
    • 수정2015-08-10 07:44: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자동차와 자전거 등 개인용 이동 수단은 점차 늘고 있지만 주차공간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노트북처럼 가볍게 가방에 넣고 다니고 주차할 필요도 전혀 없는 신개념 이동 수단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작은 가방 안에서 노트북처럼 보이는 금속품을 꺼낸 행인!

스케이트보드처럼 그 위에 올라타자 사람을 태운 채 저절로 길거리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워크카'란 이름의 이 1인용 이동수단은 일본 도쿄의 디자인 벤처 그룹이 개발해 최근 그 시연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는데요.

초경랑 알루미늄과 리튬배터리로 만들어져 무게 역시 2, 3 킬로그램에 불과하지만, 최대 120킬로그램의 무게를 버티면서 최고시속 10 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습니다.

운전 방법 역시 쉬운데요.

기기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멈추고 체중과 무게중심을 움직이면 방향이 조절된다고 합니다.

주차할 필요 없이 가방 안에 넣고 다니면 되는 신개념 이동 수단!

아직 시제품 단계이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발 자금을 모금하고 오는 10월에 본격 실용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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