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표준시 변경, 평화통일 노력에 역행”

입력 2015.08.10 (17:02) 수정 2015.08.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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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표준시를 변경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남북 협력과 평화 통일 노력에 역행하고 국제사회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남북 대화와 동질성 회복을 위한 일련의 조치를 제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사전 협의와 통보 없이 표준시 변경을 발표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조치로 남북 간 이질성이 더 심화될 우려가 있고, 북한의 독단적 결정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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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표준시 변경, 평화통일 노력에 역행”
    • 입력 2015-08-10 17:02:48
    • 수정2015-08-10 17: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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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표준시를 변경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남북 협력과 평화 통일 노력에 역행하고 국제사회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남북 대화와 동질성 회복을 위한 일련의 조치를 제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사전 협의와 통보 없이 표준시 변경을 발표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조치로 남북 간 이질성이 더 심화될 우려가 있고, 북한의 독단적 결정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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