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지뢰 폭발, 北 소행…혹독한 대가 치를 것”

군 당국이 지난 4일 서부전선 DMZ에서 일어난 지뢰 폭발은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우선 11년 동안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남북 회담 제안 시도…北 접수 거부”

정부가 이희호 여사의 방북 당일 북한에 남북 고위급 회담을 제안하는 서한을 보내려 했지만, 북측이 접수를 거부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남북 관계에 대한 예의가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롯데, 내일 대국민 사과…‘反 롯데’ 확산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내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불매 운동에 나서는 등 비판 여론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성폭행 탈주범’ 공개 수배…행방 묘연

대전의 한 병원에서 달아난 성폭행범 김선용에 대해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습니다. 김선용은 병원을 빠져나와 근처 아파트에서 옷까지 갈아입고 도망쳤는데, 행방이 묘연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