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세 살배기 태권도 초보의 격파 시범

입력 2015.08.11 (06:49) 수정 2015.08.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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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 태권도 교실인데요.

사범님을 따라 열심히 격파 동작을 익히는 3살배기 꼬마아이!

이제 연습용 격파판을 앞에 두고 본격적인 시범에 나서는데요.

그런데 아이는 아까 배운 동작 대신 격파판 위에 폴짝 올라서서 발을 동동 구릅니다.

한 발만 써야 한다고 알려주는 사범님!

그러자 아이는 왼발로 톡 차서 격판판을 바닥에 떨어뜨립니다.

모로 가도 판만 깨뜨리면 된다고 생각한 건지 온갖 엉뚱한 방법으로 격파를 시도하는데요.

하지만 친절한 사범님 덕분에 마침내 정확한 방법으로 격파판을 두 동강 낸 아이!

그토록 갖고 싶었던 흰 띠는 물론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과 귀여움까지 한몸에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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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11 06:47:30
    • 수정2015-08-11 0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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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 태권도 교실인데요.

사범님을 따라 열심히 격파 동작을 익히는 3살배기 꼬마아이!

이제 연습용 격파판을 앞에 두고 본격적인 시범에 나서는데요.

그런데 아이는 아까 배운 동작 대신 격파판 위에 폴짝 올라서서 발을 동동 구릅니다.

한 발만 써야 한다고 알려주는 사범님!

그러자 아이는 왼발로 톡 차서 격판판을 바닥에 떨어뜨립니다.

모로 가도 판만 깨뜨리면 된다고 생각한 건지 온갖 엉뚱한 방법으로 격파를 시도하는데요.

하지만 친절한 사범님 덕분에 마침내 정확한 방법으로 격파판을 두 동강 낸 아이!

그토록 갖고 싶었던 흰 띠는 물론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과 귀여움까지 한몸에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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