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라트비아의 이색 겨울나기 ‘얼음 회전목마’

입력 2015.08.11 (06:51) 수정 2015.08.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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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한가운데서 스스로 빙글빙글 도는 거대한 원형 얼음!

사람들은 마치 회전목마를 타듯 그 위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이 특이한 무한회전 얼음은 지난 2월, 북유럽 라트비아에서 포착됐는데요.

신기한 자연 현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얼음낚시와 스케이트 등 매일 반복되는 겨울나기에 지친 사람들이 손수 제작한 얼음 놀이터라고 합니다.

직접 전기톱으로 두껍게 얼어붙은 호수 표면을 거대한 원 모양으로 잘라내면 물의 흐름에 따라 얼음이 자동으로 빙글빙글 도는 원리라는데요.

사람들의 도전 정신과 라트비아의 혹한이 만들어낸 이색적인 얼음 회전목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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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라트비아의 이색 겨울나기 ‘얼음 회전목마’
    • 입력 2015-08-11 06:47:31
    • 수정2015-08-11 07: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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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한가운데서 스스로 빙글빙글 도는 거대한 원형 얼음!

사람들은 마치 회전목마를 타듯 그 위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이 특이한 무한회전 얼음은 지난 2월, 북유럽 라트비아에서 포착됐는데요.

신기한 자연 현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얼음낚시와 스케이트 등 매일 반복되는 겨울나기에 지친 사람들이 손수 제작한 얼음 놀이터라고 합니다.

직접 전기톱으로 두껍게 얼어붙은 호수 표면을 거대한 원 모양으로 잘라내면 물의 흐름에 따라 얼음이 자동으로 빙글빙글 도는 원리라는데요.

사람들의 도전 정신과 라트비아의 혹한이 만들어낸 이색적인 얼음 회전목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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