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영식, 투수 최연소 700경기 출장 ‘-1’

입력 2015.08.11 (13:40) 수정 2015.08.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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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불펜 강영식(34)이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에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구 상원고를 졸업하고 2000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강영식은 같은 해 4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처음 출장한 이후 현재 699경기에 출전, 643⅓이닝을 소화하며 30승 29패 108홀드 9세이브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27경기 17이닝을 던져 3홀드 평균자책점 6.35의 성적을 올렸다.

2001년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2007년 롯데로 둥지를 옮긴 뒤 롯데 불펜의 핵심 좌완 구원투수로 꾸준히 활약해온 강영식은 조웅천, 가득염, 류택현, 오상민, 이상열 이후 KBO 리그 6번째로 700경기에 출장하게 된다.

더불어 현재 나이 34세 1개월 25일인 강영식은 700경기 출장을 채우면 역대 최연소(오상민 35세 7개월 28일) 기록을 1년 6개월 이상 경신하게 된다.

강영식은 2013년 8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2세 1개월 28일의 나이로 최연소 600경기 출장(13번째)도 달성한 바 있다.

KBO는 강영식이 7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KBO 리그 규정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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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강영식, 투수 최연소 700경기 출장 ‘-1’
    • 입력 2015-08-11 13:40:30
    • 수정2015-08-11 19:34:50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불펜 강영식(34)이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에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구 상원고를 졸업하고 2000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강영식은 같은 해 4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처음 출장한 이후 현재 699경기에 출전, 643⅓이닝을 소화하며 30승 29패 108홀드 9세이브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27경기 17이닝을 던져 3홀드 평균자책점 6.35의 성적을 올렸다.

2001년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2007년 롯데로 둥지를 옮긴 뒤 롯데 불펜의 핵심 좌완 구원투수로 꾸준히 활약해온 강영식은 조웅천, 가득염, 류택현, 오상민, 이상열 이후 KBO 리그 6번째로 700경기에 출장하게 된다.

더불어 현재 나이 34세 1개월 25일인 강영식은 700경기 출장을 채우면 역대 최연소(오상민 35세 7개월 28일) 기록을 1년 6개월 이상 경신하게 된다.

강영식은 2013년 8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2세 1개월 28일의 나이로 최연소 600경기 출장(13번째)도 달성한 바 있다.

KBO는 강영식이 7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KBO 리그 규정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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