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발목 인대 손상…3∼4주 결장 불가피

입력 2015.08.11 (19:11) 수정 2015.08.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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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8)이 오른 발목 인대를 다쳤다.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지만, 3∼4주 결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정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로 출루한 최정은 박정권의 타석, 롯데 선발 송승준의 견제구 때 1루로 귀루하다 오른 발목을 삐끗했다.

최정이 고통스러워하자 김용희 SK 감독은 교체를 지시했고 최정민이 대주자로 나섰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최정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고 오른 발목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SK는 "부상 부위에 부기가 있다. 부기가 빠지면 검사를 다시 할 예정"이라며 "3∼4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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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최정, 발목 인대 손상…3∼4주 결장 불가피
    • 입력 2015-08-11 19:11:14
    • 수정2015-08-11 21:43:35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8)이 오른 발목 인대를 다쳤다.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지만, 3∼4주 결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정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로 출루한 최정은 박정권의 타석, 롯데 선발 송승준의 견제구 때 1루로 귀루하다 오른 발목을 삐끗했다.

최정이 고통스러워하자 김용희 SK 감독은 교체를 지시했고 최정민이 대주자로 나섰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최정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고 오른 발목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SK는 "부상 부위에 부기가 있다. 부기가 빠지면 검사를 다시 할 예정"이라며 "3∼4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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