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억 원대 인터넷 사설 경마 조직 적발

입력 2015.08.11 (19:23) 수정 2015.08.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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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인터넷 사설 경마 프로그램을 전국에 유통시키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48살 이모 씨 등 세 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중간 유통책 48살 최모 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전국 총책인 이 씨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설경마 프로그램, '아폴로'를 최 씨에게 공급하고, 수수료 1억 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유통한 프로그램의 판돈이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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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천억 원대 인터넷 사설 경마 조직 적발
    • 입력 2015-08-11 19:25:56
    • 수정2015-08-11 19: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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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인터넷 사설 경마 프로그램을 전국에 유통시키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48살 이모 씨 등 세 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중간 유통책 48살 최모 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전국 총책인 이 씨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설경마 프로그램, '아폴로'를 최 씨에게 공급하고, 수수료 1억 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유통한 프로그램의 판돈이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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