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 “노동개혁은 아들·딸에 희망…올해 달성”

입력 2015.08.13 (08:42) 수정 2015.08.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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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노동개혁은 우리 아들과 딸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안에 꼭 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당정 협의에서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저성장이 고착화될 우려가 있고 고용창출 능력이 점차 저하되고 있다면서, 신성장 동력 창출과 노동개혁 등을 통해 경제의 기초를 안정적으로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내년에는 4대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개혁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혁신, 수출 촉진 등을 주요 사업 분야로 꼽았습니다.

이어 중장기 재정 건전성이 유지되도록 강도 높은 재정 개혁도 추진하겠다며, 올해 하반기는 구조개혁을 위한 '골든타임'으로서 경제 재도약을 위해 당정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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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13 08:42:39
    • 수정2015-08-13 08:54:55
    정치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노동개혁은 우리 아들과 딸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안에 꼭 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당정 협의에서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저성장이 고착화될 우려가 있고 고용창출 능력이 점차 저하되고 있다면서, 신성장 동력 창출과 노동개혁 등을 통해 경제의 기초를 안정적으로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내년에는 4대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개혁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혁신, 수출 촉진 등을 주요 사업 분야로 꼽았습니다.

이어 중장기 재정 건전성이 유지되도록 강도 높은 재정 개혁도 추진하겠다며, 올해 하반기는 구조개혁을 위한 '골든타임'으로서 경제 재도약을 위해 당정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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