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 뉴욕서 ‘갤노트5·갤S6엣지’ 전격 공개

입력 2015.08.14 (06:14) 수정 2015.08.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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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대화면 스마트폰 두 가지를 동시에 내놓았는데요,

이 제품들의 성패는 삼성이 스마트폰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느냐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신종균(삼성전자 모바일부문사장) : "여러분,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플러스를 소개합니다!"

오늘 공개된 제품들은 모두 이른바 패블릿, 대화면 스마트폰입니다.

삼성이 개척했었고 지금은 시장의 대세입니다.

두 제품 모두 이전 갤럭시 시리즈와 비교해 기능과 더불어 새로와진 디자인이 최대 무기입니다.

<인터뷰> 코쿠(뉴욕시민) : "큼직한 화면과 전화기 생김새가 특히 마음에 들어요.손에 잡히는 느낌도 좋네요."

새 제품들은 최근 세계 1위를 위협받는 삼성이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야심작입니다.

행사 자체도 경쟁업체를 겨냥했다는 평가입니다.

2013년 이후 2년만에 애플의 텃밭 미국 뉴욕에서 제품공개 행사를 한 점, 애플페이에 맞서 간편결제시스템 삼성페이를 출시한 점 등이 그렇습니다.

지난해 대화면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해 성공을 거뒀던 애플은 다음달 아이폰6시리즈를 공개합니다.

삼성과 애플에 이어 LG와 중국업체들도 다음달이후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어서 이른바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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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미 뉴욕서 ‘갤노트5·갤S6엣지’ 전격 공개
    • 입력 2015-08-14 06:15:51
    • 수정2015-08-14 07:54: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대화면 스마트폰 두 가지를 동시에 내놓았는데요,

이 제품들의 성패는 삼성이 스마트폰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느냐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신종균(삼성전자 모바일부문사장) : "여러분,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플러스를 소개합니다!"

오늘 공개된 제품들은 모두 이른바 패블릿, 대화면 스마트폰입니다.

삼성이 개척했었고 지금은 시장의 대세입니다.

두 제품 모두 이전 갤럭시 시리즈와 비교해 기능과 더불어 새로와진 디자인이 최대 무기입니다.

<인터뷰> 코쿠(뉴욕시민) : "큼직한 화면과 전화기 생김새가 특히 마음에 들어요.손에 잡히는 느낌도 좋네요."

새 제품들은 최근 세계 1위를 위협받는 삼성이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야심작입니다.

행사 자체도 경쟁업체를 겨냥했다는 평가입니다.

2013년 이후 2년만에 애플의 텃밭 미국 뉴욕에서 제품공개 행사를 한 점, 애플페이에 맞서 간편결제시스템 삼성페이를 출시한 점 등이 그렇습니다.

지난해 대화면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해 성공을 거뒀던 애플은 다음달 아이폰6시리즈를 공개합니다.

삼성과 애플에 이어 LG와 중국업체들도 다음달이후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어서 이른바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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